자동차 이야기

美 하이브리드차 공급 부족 심화 예상

서 우 진 2011. 4. 3. 05:55

美 하이브리드차 공급 부족 심화 예상


美 하이브리드차 공급 부족 심화 예상

유가 상승에 따른 수요 증가와 일본 지진으로 하이브리드차 수출 및 연관 부품 공급이 중단되면서 하이브리드차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4월 넷째주 美 가솔린 소매 가격은 갤런당 4.01달러로 2010년 9월을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일본 대지진으로 토요타에 배터리 팩키지를 공급하는 3개 공장 중 한 곳이 운영을 중단했고 복구하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프리우스를 생산하는 일본 츠츠미 공장은 큰 피해는 없으나 부품 수급 등의 문제로 수출이 중단된 상황.

프리우스가 전체 하이브리드차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가운데 혼다 인사이트, 포드 퓨전 하이브리드 등도 부품 공급 중단 등으로 공급 부족 문제가 야기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프리우스는 MSRP 오버로 판매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