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이야기

라디에이터(radiator)의 역활 및 중요성

서 우 진 2017. 9. 30. 04:30

차량을 이용하다보면 엔진 오일은 정기적을 교환을 하지만 자동 변속기의 오일을 소홀히 하는경우가 허다 합니다

밋션 오일은 적어도 6만 마일정도에서 교환이필수 입니다 . 오늘은 자동 밋션 오일의 중요성에 대해 포스팅해봅니다

 

 

 


역활
자동변속기 오일의 온도는 약80℃-100℃사이를 유지하는 것이 최적의 상태이며, 약 120℃를 넘으면 자동변속기 고장의원인이 된다. 특히 125℃이상일 경우 각종 오일씰이나 보디밸브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자동변속기 수리전에 오일 온도를 먼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변속기에 이상이 없는 자동차라 할지라도 4년 주기 혹은 6만 마일을 기준으로 교환해주면 변속기의 수명을 연장 시키는 좋은 방법중에 하나이다. 이와 동일하게 자동변속유의 경우도 마찰 특성 때문에 정체구간이 많은 도로를 달리는 차일수록 오일교환은 1만 5천 마일에 교환하는 것도 오일 온도 상승을 막는 좋은 방법이다.
오일온도
상승원인
ⓐ 엔진 라디에이터가 20%이상 막힘이 있거나 엔진 내부의 순환 계통에 이상이 생겼을 때. 특히 서모스터트 불량시 또는 엔진 자체의 오버히트가 과혹한 운행시
ⓑ 토크 컨버터 불량시
ⓒ 자동변속기 내부의 이상으로 클러치 디스크 과대 마모시
ⓓ 자동변속기 내부 베어링 종류 및 유성기어 파손시
ⓔ 자동변속기 오일의 규격품이 아니거나 적정량보다 현저하게 적을 경우
고장원인
차제 내의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라디에이터의 고장원인은 많지만, 변속기의 이상으로 인해 라디에이터의 고장원인은 변속기 내부의 이상으로 클러치 디스크 및 플레이트의 마모로 인한 이물질 과다 발생. 혹은 유성기어의 파손으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처럼 변속기가 고장이 날 경우 라디에이터 또한 교환을 하지 않는다면, 변속기는 얼마지나지 않아 또다시 고장을 일으키게 된다.
오일쿨러
공냉식 냉각장치인 오일쿨러의 경우 변속유 온도를 한단계 더 다운시키기 위해서 추가적으로 장착하는 경우가 많다. 운전 조건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략 10℃정도는 다운시킬 수 있어 적은 비용으로 냉각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으나, 라디에이터와 같이 냉각수로 냉각을 시키는 방식이 아닌 자동차가 주행시 공기에 의한 냉각이므로 정차시에는 효과가 없는 것이 단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