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이야기

{ 자동차 시장동향및 전망 }

서 우 진 2013. 8. 9. 05:16
지난 7월 자동차 시장은  저조한 상승 폭으로 마감되었습니다.
미국 빅 3,나 일본차도 전년 동월대비 약간의 상승폭을 유지하며 전체적인 자동차 시장은
호황중인 주택시장에 비해 기대치가 낮은 수치로 이어졌는데요. 휴가기간과 소비자들의 흥미를 당길만한 새차 발표나 이슈가될만한 점도 없었다는것도 이유일 것 입니다.
 
매월 발표되는 현대,기아차의 신기록 판매등등의 소식은 이제 새로운소식이 아닐정도로 성공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역사를 새로 쓰고 있습니다.하지만  이제는 일본차처럼  한 발 더 나가는 소식을 기대해봅니다.
소나타와 같은차인 기아 옵티마가 상당한 인기를 달리고있습니다.
20개월 연속 기아차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옵티마가 미국내 판매되고 있는 중형 세단 가운데 가격대비 편의사양이 좋은 최고의 차(Most Affordable Car)로 선정됐다는소식이 있구요.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카스닷컴(cars.com)이 미국내 시판 중인 중형 세단 모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차량 초기가격과 5년간 연료비를 계산했을 경우 옵티마가 가장 경제적이면서 각종 편의사양이 충실한 모델이라는 분석인데요

카스닷컴은 에드먼즈닷컴(edmunds.com), 켈리블루북(kbb.com) 등과 함께 미국내 신차 소개·중고차 가격비교 등 자동차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곳이기도합니다.

이번 조사는 최근 LX 모델보다는  EX 이상의 편의사양이 포함된 트림이 인기를 끌면서 소비자들의 구매조건으로 선호되는 자동변속기, 크루즈 컨트롤, USB, 블루투스, 파워 윈도우, 전동시트, 백업카메라 등을 기본옵션으로 적용한 후 차량가격과 5년 동안 연료비를 계산한 분석이다고 합니다. 
블로그에 최근 8울 자동차 판매조건을 올려놨습니다. 딜하실때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최근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은 운전면허를 취득하기위해서 조심하셔야할 내용 알려드립니다.
기존에는 운전면허 필기시험시 제출해야하는 서류가 여권,비자,i-20 , i-94(입국신고서)등등 합법적인 서류를 제출하게되면 바로 필기시험 테스트를 할수 있었지만
 
최근 미국과 한국의 합의로 미국절차 간소화 절차로 i-94를 입국전 사전신고를 함으로써 입국절차는 쉬워졌는데 종이 i-94 가 없어짐으로 운전면허 시험시 i-94를 제출하지못해 필기시험이 거부되는 일들이 있다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물론 미국에서 다시 출력하면 되지만 번거로운일이라서 미리 준비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입국시 전자신고된 i-94를 반드시 인쇄하여 가져오셔야합니다.필요한 제출서류입니다.
이민국과 DMV의 정보가 공유가되지않는건 우리로서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한국상황만 비교하기에는 다소 거리가있기 때문입니다.
 
여름철에 도로를 주행 하다보면 타이어가 펑크가 난 것들을 자주 보셨으리라봅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중요한데요 여름에는 지열이 높아지고 장거리주행시에는 타이어에 압력이 팽창하여 타이어가 터지게되는데요 적어도 한달 1~2회정도는 타이어공기압을 체크하셔야 이런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타이어의 공기압이 부족해서 오는데요 높은 지열이발생하는상황에 주행시 타이어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타이어가 찌그러지는 현상때문에 그렇습니다. 꼭 장거리주행시에는 평소 압력보다 15%~20% 정도 높게 공기압을 유지해야합니다.
본인차의 적정한 타이어공기압 표시는 메뉴얼이나 운전석 도어를 열게되면 차체 우측에 표기되어있습니다.
또한
여름에는 더운날씨에 차안 온도가 최고 150도를 넘을 경우도 있습니다. 그늘에 주차하시거나 이렇지못할경우라면 운전석 전면유리에 햇빛 차단 막이를 해주는것도 좋습니다.
차안 높은 열은 차안의 음료수가 터지거나,라이터가 터져서 화재로 이어지는경우도 있으니 각별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차안 높은 열은 네비게이션의 오작동 이나 고장 요인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