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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돌아본 14년 및 15` 새해를 맞이하며 }

서 우 진 2014. 12. 27. 07:21

안녕하세요 서우진입니다.

 

한 해 를 마무리 하며...


어느덧 올 해의 마지막 달입니다.

 

한 해 를 보내는 아쉬움과 함께 새 해를 맞이하는 설렘에
몸과 마음이 분주한 12월 입니다.
작고 소소한 기억들이 하루하루를 의미있게 만들어 주듯 올 한 해는
나는 얼마나 변했는지 얼마나 성장했는지 또 사랑하고 감사할것은 무엇이며,못보고 놓친것은 없었는지 되돌아보고 점검해 볼 시간 입니다.

 

부와 권력 ,그리고 명성이 높을수록 사회에 대한 ​​도덕적 책임을 말 하는것이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입니다. '닭의 벼슬'과'달걀의 노른자'를 빗댄 말인데요.닭의 존재 이유가 벼슬을 자랑함에 있지않고 알을 낳는데 있음을 알려줍니다.
세상이 날로 각박해지고 볼황의 그늘이 깊어지고 있더라도 서로서로 도우며 더불어 살아가는일,더 아름다운 일을 생산해내는일, 자칫 우리들이 놓치기 쉬운 사랑과 행복의 길이 아닐런지요

 

'해' 아래 새 것이 없다고는 하지만 새 해 라는 말에서 다시 희망을 찾아봅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블로그를 한번더 떠올려주시고 저의 성장동력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 17년을 근무한 경력과 그 경험을 토대로 자동차 지식 공유와 전달을 목적으로 시작한 블로그가 어느덧 횟수로 6년째 접어듭니다. 그 동안 미 전지역에 계시는 교포및학생분들과  한국 일본,남미,캐나다 등 미국과 관련있는 많은 ,주재원,유학생,비지니스하시는분들 등 자동차라는 공통된 주제로 저에게상담 및 구입을 해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고마운 말씀과 함께 파이팅을 전합니다.

 

최근 미국 자동차 시장은 연말 특수와 개스값이라는  호기로 인해 때아닌 호황 아닌 호황을  맞고 있습니다. 구입 자동차를 보면 대형차 위주로 시장이 주도되고 있는 상황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연말을 앞두고 자동차 대기 수요을 아주 힘있게 흡수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오리라고는 아무도 상상을 못한터라 더더욱  기대 이상입니다. 유가가 배럴당 반토막인 이유중 하나가  미국내 셰일 개스의 증산및 사우디와 러시아의 문제가 이런 흐름을 바궈놓고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인데 내년 전망도 이런 유가가 당분간 지속 될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올 한해 자동차 시장은 성장 보다는 답보상태 였습니다. toyota, honda 등 일본 차들의 새차 발표도 시장에서 크게 주목 받지못하며 오히려 미국차들이 일본차에 비해 성장이라고 보기어렵지만 전체적인 매출 상승은 있었던 점이 눈여겨볼만한 대목아었습니다. 혹자는 미국차의 반격이라고도 하던데 저는 아직은 아니올씨다 정도입니다.  하반기 현대차의 sonata가 어마어마한 할인을 통해 일본차 toyota 2015`csmry및Accord 와,Altima 를 앞서는 마케팅이 성공하면서 한국차의 이미지가 조금 상승된 정도 수준이었지만 12월 말 들어 점차 뉴모델인 camry의 좋은 평가가 이어지면서 다시 최강자의 모습으로 귀환중입니다. 내년에도  toyota가 하던 방식인 무조건 팔고보자의 무이자가 이어질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Honda 도  이에질세라 그동안 만지작 거리던 NEW ACCORD 을 내년 출시할것으로 보입니다. 2014`부분변경 모델인 어코드로는 한계에 봉착한건 이미 그 정도를 넘어섰기에 출시를 언제할까하는 고민없이 내년에 발표를 하지않을까 봅니다.

 

내년 미국내 자동차 시장은 크게 흔들리는  유가와 더불어 자동차 회사들의 큰 마켓팅과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것 같습니다. 더욱 더 좋은 가격과 판매조건으로 무장한 메이커들의 힘이  닫혔던 소비자지갑을 충분하게 열게되는 한해가 될것입니다.

 

내년에도 저의 블로그 내용이 부족한것은 없는지 점검하고  더욱 알찬정보로 가꾸겠습니다.

언제나 든든한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서우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