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시큐리티 카드 재발급 신청이 온라인으로도 가능해졌다.
사회보장국(SSA)은 24일, 캘리포니아 주민도 이제부터는 분실했거나 훼손된 소셜시큐리티 카드를 재발급받기 위해 사회보장국 사무실이나 카드 센터 등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SSA 측은 캘리포니아주에서 온라인 재발급 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전국적으로는 모두 18개 지역에서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셜 시큐리티 카드 재발급을 위해서는 캘리포니아주 발생 운전면허증이나 주 정부에서 발행한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소셜 시큐리티 카드 재발급 비용은 무료다.
다만 소셜 시큐리티 사이트(www.socialsecurity.gov/myaccount/)에서 먼저 계정을 개설해야 한다.
지금까지 온라인을 이용해 소셜 시큐리티 카드를 재발급한 건수는 10만 건을 넘고 있다.<원보: 미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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