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이야기

{2018` HONDA ACCORD First Impressions }

서 우 진 2017. 12. 5. 10:34



2018`Honda  ACCORD 가 완전 새로운 모델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베이직 모델인 LX부터  눈에 띄는 기본옵션으로  혼다 쎈싱 ,푸쉬버튼 스타트 등이 있구요 아래에 보면 스펙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

1.5L 터보 엔진을   투어링모델에서는 2.0L 터보 엔진 으로 다운사이징한 엔진입니다.

가격은 2017년 모델에 비해 $400 정도  오른 가격 입니다만 기본옵션이 경쟁차인 캠리에 비해 월등합니다

다만 혼다가 새차 론칭을 하면  최소 몇달은 시장과 관계없이 판매조건이 좋지는 않습니다.

지난 풀모델 체인지된 16`시빅 모델에서도 그랬듯이  어코드도 그렇게 갈것으로 예상합니다.

시빅은 아직도 그닥 좋은 판매조건이 아닙니다.

좀더 기다려보고 결정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먼저 1.5 터보엔진은  4기통

CVT 밋션 /최고출력 192 마력 으로 기존 2.4 자연흡기 엔진과 비교했을때  출력과 연비가 상당하게 향상됨을 볼수 있습니다.

1.5 터보엔진이 기존 2.4엔진보다 더 나은 토크와 마력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부지런한 1.5L 터보엔진
그동안 ACCORD 는 2.4L 4기통 자연흡기를 주력 엔진으로 사용해왔습니다. 미국이 주력 시장인 까닭이었는데. 혼다를 비롯한 경쟁모델이 4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즐겨 사용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먼저 4기통 치고 비교적 넉넉한 배기량에서 나오는 풍부한 저회전 토크는 일반적인 운전상황에 알맞고 가속이 수월해 운전이 쉬워져 차량성격과도 걸맞고. 또한 연료효율이 나쁘지 않아 1.5톤 내외의 차체를 끌기에 적합하죠. 아울러 구조가 단순하므로 제조비용이 낮아 가격경쟁력과 유지보수 측면에서 유리하다 본것입니다.


그러나 잘 가다듬은 4기통 엔진도 한계는 있습니다. 단순한 구조와 비교적 큰 배기량으로는 갈수록 엄격해지는 연비규제와 출력갈증을 해결할 수 없었던 것이죠. 최근에는 기술이 발달해 터보엔진으로도 엄격한 미국의 대기환경규제법을 통과하면서 다운사이징에 인색했던 일본차들도 하나둘씩 이 흐름에 동참하는 추세로 볼때 이번 어코드의 다운사이징이 시장에 큰 영향을 줄것으로 보입니다. 


새롭게 바뀐 신형 어코드의 4기통 1.5L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92마력이지만 분당 엔진회전수 (rpm1600)에서 볼수 있듯이. 작은 엔진에서 나오는 높은 출력은 자칫 자극적인 엔진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19.2 kg·m의 최대토크에서 알 수 있듯이 어디까지나 기존 2.4L 자연흡기 엔진을 대체하는 성격. 최대토크는 운전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2,000~5,000rpm의 실용구간에 발휘됩니다.

연비는 LX 기준 MPG Rating 38/30 <Hwy / City  >  캠리 LE는  39/28 -<2.4 엔진이니까 연료 효율성은 어코드가 더높다고 보시면됩니다.>


2018 Honda Accord Sedan LX CVT 1.5 L turbo                        2018 Toyota Camry LE  2.4L     

          Torque @ rpm  192@1600                                        Torque @ rpm 184@5000



또한 2.0 직렬 4기통  VTEC 터보엔진은 고효율 저관성 터보에 가변밸브 타이밍과 정밀 직접 연료 분사 등의 신기술 적용으로 

252 마력 /최대토크 37.7 이고 작고 낮은 저항의 터보 차저를 적용해 낮은 엔진 회전 영역에서도 응답성이 매우 탁월 합니다.

핫 키워드로는 10단 기어 적용입니다.

기어 방식은   ACURA 에서 선 보인 버튼식 기어 입니다. 적응 하면 재미난 드라이빙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