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이어에 피아트 오토의 875cc 2기통 트윈 에어가 선정됐다. 2011년 엔진 오브 더 이어에는 피아트 875cc를 비롯해 폭스바겐 1.4리터 TSI트윈차저, 페라리 4.5리터 V8, BMW 3리터 DI트윈 터보, 아우디 2.5리터 5기통 터보, BMW M 4리터 V8, BMW 디젤 트윈 터보, BMW 1.6리터 직렬 4기통 터보 등이 후보에 올랐다. 엔진 오브 더 이어에 1.0리터 이하 엔진이 선정된 것은 1999년 토요타 야리스의 VVT-I 엔진에이어 두 번 째다. 다운사이징이라는 시대적인 흐름에 걸맞는 엔진이라는 평가를 받은 피아트 875cc 엔진은 실린더가 적을 경우 진동에 약점이 있다는 것을 감안해 이 부분에 가장 역점을 두었다. 또한 파워의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터보차저를 채용했다. 엔진 오브 더 이어의 다운사이징 트렌드는 뚜렷하다. 2007년과 2008년에는 BMW의 3.0리터 직분사 트윈 터보 엔진이, 2009년과 2010년에는 폭스바겐의 1.4 TSI 투윈 차저 엔진이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이번에는 그보다 더 낮은 배기량으로 이동했다. 피아트의 소형 엔진은 2010년에도 1.4리터 멀티에어 터보가 베스트 뉴 엔진 부문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이어는 전 세계 36개국 76명(글로벌오토뉴스 채영석 국장 포함)이 참여 해 2차에 걸친 투표를 통해 실시된다. 1999년 이래 BMW가 52개의 타이틀을 획득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폭스바겐/아우디가 24개, 토요타 22개, 혼다 22개, 다임러 9개, 피아트그룹 7개, BMW-PSA 4개, 마쓰다 4개, 페라리 4개, 포르쉐 3개, PSA푸조시트로엥 3개, GM 2ro, 스바루 2개 등. 현대기아차 그룹의 엔진도 5.0리터/4.6리터 V8, 3.3/3.5/3.8리터 V6, 2.2/2.4리터 직렬 4기통, 2.4리터 하이브리드, 2.0리터 직렬 4기통 시리즈, 1.6리터 직렬 4기통 시리즈, 1.7리터 디젤, 1.1/1.2/1.4리터, 1.0리터 직렬 3기통 엔진 등이 초기 후보군에 올랐으나 최종 후보군에는 속하지 못했다. 다만 현대기아차의 998cc 3기통 엔진(현대 i10, ) 이 178점을 획득해 1리터 이하 부문에서 피아트 875cc(479점), 토요타 1.0리터 3기통(257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2011 엔진 오브 더 이어 결과 1. 피아트 875cc // 372점 2. 폭스바겐 1.4리터 TSI트윈차저, // 346점 3. 페라리 4.5리터 V8, //278점 4. BMW 3리터 DI트윈 터보, //275점 5. 아우디 2.5리터 5기통 터보//192점 6. BMW M 4 리터 V8//159점 7. BMW 2리터 디젤 트윈 터보, //127점 8. BMW 1.6리터 직렬 4기통 터보//126점 부문별 엔진 오브 더 이어 1. 뉴 엔진 //피아트 875cc 2기통 2. 그린 엔진// 피아트 875cc 2기통 3. 퍼포먼스 엔진// 페라리 4.5리터 V8 4. 1리터 이하 // 피아트 875cc 2기통 5. 1.0~1.4리터/ 폭스바겐 1.4리터 TSI트윈차저 6. 1.4~1.8리터// BMW 1.6리터 직렬 4기통 터보 7. 1.8~2.0리터// BMW 2리터 디젤 트윈 터보 8. 2.0~2.5리터// 아우디 2.5리터 5기통 터보 9. 2.5~3.0리터// BMW 3리터 DI트윈 터보 10. 3.0리터~4.0리터// BMW M 4 리터 V8 11. 4리터 이상// 페라리 4.5리터 V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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