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미국시장 프리미엄 브랜드-메르세데스/BMW/렉서스/아우디 순
2011년 미국시장 프리미엄 브랜드의 신차 판매대수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월부터 11월까지 누계 판매대수에서 메르세데스 벤츠는 23만 4,473대를 판매대 전년 같은 기간의 20만 3,475대보다 15%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BMW는 2010년의 19만 6,833대보다 12% 증가한 22만 1,073대, 렉서스는 20만 1,769대보다 14% 감소한 17만 3,197, 아우디는 9만 1,083대보다 15% 증가한 10만 4,906대, 재규어는 1만 1,139대로 2010년의 1만 2,160대보다 8%가 감소
미국의 럭셔리 브랜드 중 캐딜락은 5% 증가한 13만 6,130대, 링컨은 1% 감소한 7만 ,7,240대를 각각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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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미국시장 신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
이는 지난 4월 이래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메이커별로는 크라이슬러그룹이 45%, 현대기아와 폭스바겐그룹이 각각 29%씩 증가해 증가세를 견인했다. 11월까지 누계 판매대수는 10% 증가한 1,153만 5,112대. 포드와 GM은 각각 13%, 7%씩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크라이슬러가 92%, 스마트 96%, 미니 71%, 메르세데스 벤츠 46%, 폭스바겐 41%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현대자동차는 22%, 기아는 39% 증가해 여전히 기아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상승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엑센트와 엘란트라, 벨로스터 등 신차 투입 효과가 시작됐으며 무엇보다 쏘나타가 사상 처음으로 연간 판매 20만대를 돌파한 것이 주목을 끌었다.
일본 메이커들 중에서는 토요타가 7%, 닛산이 19% 증가했지만 혼다는 -10%를 기록해 대조를 보였다.
11월의 평균 인센티브를 2,534달러로 전달에 비해 2.5% 올랐지만 2010년 11월보다는 0.5% 떨어졌다.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올 해의 실적을 위해 인센티브를 높이고 있다.
한편 평균 신차 판매가격은 3만 317달러로 2010년 11월보다 164달러(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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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급차 시장 판매 둔화
미국의 고급차 판매가 둔화되고 있다. 올해 들어 미국의 고급차 판매는 1.8% 상승에 그쳤고 10월에는 1.5%가 감소했다. 전체 판매가 8.6% 상승한 것과는 상반되는 실적이다. 경제 상황으로 볼 때 내년에도 전망이 어둡다는 예상이 많다.
J.D 파워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는 지난달 대당 750달러의 인센티브를 실시했고 렉서스도 올해 10월보다 800달러가 늘었다. 줄곧 미국 럭셔리카 판매 1위를 지켰던 렉서스는 올해 10월까지의 누적 판매가 16%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가 나빠지고 유가가 상승한 게 고급차 판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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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와 토요타, 디젤과 배터리 파트너십 체결
BMW가 토요타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BMW는 유럽에서 팔리는 토요타의 모델에 디젤 엔진을 공급하며 리튬-이온 배터리의 개발도 공동으로 진행한다. 두 회사가 공동 개발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차세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에 탑재될 계획이다.
토요타는 한때 이스즈와 소형 디젤 엔진 개발을 고려했지만 BMW로부터 공급받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유럽에도 하이브리드를 민다는 계획이었지만 최근 점유율이 하락하면서 디젤 모델의 필요성을 느꼈다는 설명이다. 토요타는 하이브리드의 선두주자지만 하이브리드의 글로벌 점유율은 아직까지 2%를 넘지 못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르면 BMW는 2014년부터 토요타에게 1.6리터와 2리터 디젤 엔진을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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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리프, 올해 글로벌 판매 2만대 전망
올해 닛산 리프의 글로벌 판매는 2만대가 될 전망이다. 이는 당초 예상보다 높은 것이다. 그리고 절반에 해당되는 1만대는 미국에서 팔린다. 작년 12월 출시 이후에는 이미 글로벌 판매가 2만대를 넘었다.
닛산은 첫 전기차인 리프의 미국 판매를 1만~1만 2천대로 예상했다. 현재로서는 목표치를 거의 달성한 셈이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렸던 달은 1,142대의 5월이었다. 그리고 월간 판매에서는 쉐보레 볼트를 두 배 이상 앞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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