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이상 진단법
1) 시동 불능 시 이상 진단
ⓐ 시동 모터가 작동 여부 확인 후 연료 탱크, 연료 필터 확인하여 점화 계통 점검(점화 코일 불량, 배전기 불량, 점화 코드 불량, 점화 플러그 불량 가능성 체크) 및 연료계(연료 펌프 고장, 연료 탱크 이상, 연료 파이프 막힘 가능성 체크)를 점검한다.
ⓑ 콜렉션과 라이터는 제대로 작동하는가? 확인하여 제대로 작동하면 키 스위치 및 자동회로의 퓨즈/배선 점검, 시동 모터 점검을 통해 원인 파악 후 수리한다. 콜렉션과 라이터가 작동하지 않으면 즉시 배터리를 충전하거나 교체한다.
2) 진동과 소리 이상 시 진단
ⓐ 바퀴 부분 주행 중에 하체부분에서 비틀거리는 흔들림이 일어나는 때가 있다. 특히 커브를 돌았을 때 휘청거리는 느낌이 들 때, 이때는 바퀴의 휠너트의 이완이나 공기 부족일 때가 많다.
ⓑ 현가 장치 부분 비포장 도로의 울퉁불퉁한 노면상을 달릴 때 딱딱 하는 소리나 쿵쿵 하는 소리는 현가 장치의 쇽업쇼버에서 고장이 났을 경우이다.
ⓒ 브레이크 부분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 차를 세우려고 할 때 바퀴에서 끽하는 소리가 나는 경우에는 브레이크 라이닝의 마모가 심하거나, 라이닝에 오일이 묻어 있을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 조향 장치 부분 핸들이 어느 속도에 이르면 극단적으로 흔들린다. 특히 핸들 자체에 진동이 일어나면 앞바퀴가 원인일 때가 많다. 앞 차륜 정렬(휠 얼라이먼트)이 흐트러졌거나 바퀴 자체의 휠 밸런스가 맞지 않을 때 주로 일어난다.
ⓔ 클러치 부분 클러치를 밟고 있을 때 달달 떨리는 소리와 함께 차체가 떨리고 있다면 이것은 클러치 릴리스 베어링의 고장이다. 이것은 정비 공장에 가서 교환하여야 한다.
ⓕ 팬벨트 엑셀페달을 힘껏 밟는 순간 끼익 하는 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팬벨트 또는 기타의 V벨트가 이완되어 걸려있는 플리와의 미끄러짐에 의하여 일어난다.
ⓖ 엔진의 이음 엔진의 회전수에 비례하여 쇠가 마주치는 소리가 날 때가 있다. 거의 이런 이음은 밸브장치에서 나는 소리로 밸브 간극 조정으로 끝낼 수 있다.
ⓗ 엔진의 점화장치 부분 주행 중 차체에 이상한 진동이 느껴질 때는 엔진에서의 고장이 주원인이다. 플러그 배선이 빠져 있거나 플러그 자체가 나쁠 때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
3) 배출가스로 이상 진단
자동차 뒤에 있는 머플러에서 배출되는 가스의 색을 보고 엔진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
ⓐ 백색
엔진안에서 다량의 엔진 오일이 실린더 위로 올라와 연소되는 것으로 헤드가스켓 파손 또는 엔진보오링을 할 시기가 되었음을 알려준다.
ⓑ 무색
완전 연소 시 배출가스의 색은 정상 상태에서 무색 또는 약간 엷은 청색 가스가 나온다.
ⓒ 검은색
농후한 혼합 가스가 들어가 불완전 연소되는 경우이다. 쵸크 고장이나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의 막힘, 연료장치 고장이 원인이다
4) 엔진 이상 진단
ⓐ 엔진 과열
엔진 과열로 힘이 떨어지고 엔진이 멈추거나 다시 시동 때 시동이 제대로 걸리지 않고 가속 시 소음이 심할 경우에는 차를 멈추고 엔진을 식힌 후 냉각수 및 엔진 오일이 부족한지 점검한다. 냉각계통 및 윤활계통이 새고 있는지, 배기계통의 이상여부, 점화 타이밍 이상 여부 점검한다.
ⓑ 주행 중 엔진 이상
엔진 소리가 갑자기 커지거나 가속이 잘 안되며 배기관에서 펑하는 폭발음이 날 경우에는 핸드 브레이크가 풀려있는지, 불량 연료는 아닌지, 머플러가 깨졌는지 확인한다. 그러나 일반인이 점검하기 힘든 경우가 많으므로 정비소에서 점검한다.
5) 단속기 및 변속기 이상 진단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미끄러지는 것 같다든지 변속 시 기어가 잘 들어가지 않고 소리가 날 경우에는 클러치 오일부족, 클러치 페달, 클러치 간극, 클러치 디스크 마모 등을 점검한다.
▣ 비상시 응급 조치 요령
1) 엔진 및 동력 관련
ⓐ 엔진 오버히터 시 조치
수온계가 'H'부분을 지시하고 있거나 엔진의 출력이 부족해지거나 녹킹 소리가 들리면 엔진 오버히트 가능성이 크므로 아래와 같이 점검한다.
* 도로 가장자리로 안전하게 정차시킨 후 자동 변속기 장착차는 'P'(주차), 수동속기 장착차는 'N'(중립)에다 놓고 주차 브레이크를 당겨놓는다.
* 만일 냉각수나 수증기가 분출되어 나오면 엔진을 정지시킨 후 엔진후드를 열어 엔진을 식힌다. 이때는 충분한 시간을 기다린다.
* 엔진 냉각수의 양을 점검하여 부족하면 라디에이터 호스와의 연결부위, 히터 호스와의 연결부위, 라디에이터, 워터펌프 등의 누수여부를 확인한다.
만일 누수나 엔진 오버히트를 일으킬만한 문제가 발견되면 운행을 중지하고 정비 공장의 점검을 받아야한다. 만일 누수나 다른 문제가 없다면 냉각수를 보충하면 된다. 오버히트는 꼭 기온이 높을 때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냉각수 중에 부동액이 들어있지 않을 때 오버히트하게 된다.
ⓑ 엔진 과열 시 응급 조치
차량을 안전한 장소에 정지하고, 본네트를 열어 엔진룸 내를 통풍시키며 에어컨은 'OFF'상태에서 엔진을 공회전 시킨다. 엔진이 충분히 식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라디에이터 캡을 젖은 수건 등으로 감싸 쥐고 약간 풀어 증기압을 빼낸 다음 냉각수 양을 점검한다. 이때 팬벨트의 상태도 함께 점검한다.
*주의사항 : 과열 시에 갑자기 차가운 물을 보충하면 엔진이나 라디에이터가 손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충분히 엔진을 식힌 후에 해야 하며 냉각수 양이 충분하거나 보충 후에도 과열 현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정비소나 지정 공장에서 점검을 받아야 한다.
ⓒ 시동이 걸리지 않을 때의 조치
* 자동차를 밀어서 시동을 거는 방법-자동차는 배터리의 힘으로 스타팅 모터를 돌려 시동이 걸리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 배터리가 방전되어 있거나 모터에 문제가 있다면 밀어서 시동을 걸어야 한다. 이때 운전석에 앉아 키를 돌려서 계기판에 점등(충전 경고등, 오일 경고등)이 되도록 하고, 가속 페달을 가볍게 두서너번 밟았다 놓은 다음 기어는 2단 정도에 넣어 주고 클러치 페달을 꼭 밟은 후 뒤에서 자동차를 밀게 한다. 이때 자동차의 속도에 어느 정도 탄력이 붙으면 가속 페달을 가볍게 밟고 왼쪽 발을 급히 클러치 페달에서 떼도록 하면 바퀴가 굴러가는 힘에 의해서 역으로 동력이 전달되어 엔진의 시동이 걸리게 된다. 단, 자동변속기 장치가 장착되어 있는 자동차는 밀어서 시동을 거는 방법이 구조상 불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 다른 자동차의 배터리를 이용하여 시동을 걸 때 이때는 다른 자동차의 엔진을 걸은 상태로 이쪽과 저쪽의 배터리 -단자는 -단자와 +단자는 +단자에 굵은 배선으로 연결하고 시동을 걸면 된다. 시동이 걸리면 곧바로 케이블을 떼어 내고 가속 페달을 밟아 방전된 배터리를 충분히 충전시킨 후 출발해야 하며 이때 배선 연결이 잘못되면 발전기 내부의 결함(다이오즈의 터짐)이 생기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케이블의 연결은 +선을 먼저하고 -선을 나중에 연결하며 제거할 때는 반대의 순서로 해야 한다.
ⓓ 주행중 시동이 꺼졌을 때의 조치
도로 운행중 시동이 꺼지면서 즉시 비상등을 점멸시켜 주위 운전자에게 긴급사항임을 알리고 기어를 1단에 놓고 시동키를 돌려 스타터모터의 힘으로 차를 도로 가장자리 안전지대로 옮겨야 한다.
ⓔ 팬벨트가 끊어졌을 때의 조치
운행 중 충전 경고등이 켜지고 수온계가 올라가 있으면 먼저 휀트를 점검하고 팬벨트가 끊어져 있으면 여유 벨트로 교환해야 하나 여의치 못하면 나일론스타킹 등으로 팽팽히 묶어 단거리만 운행할 수 있다. 이때 전기장치는 모두 꺼서 전기소모를 줄이도록 한다. ( 절대 권장사항은 아님,보험서비스나,긴급출동요청)
* 최근의 전동냉각 장치는 팬을 벨트로 구동하지 않고 전기모터로 구동하는데 이 형식은 라디에이터 내부의 냉각수 온도를 측정하여 규정 이상으로 온도가 높아지면 팬을 회전시키는 전기모터가 돌아가게 된다. 온도를 측정하는 센서와 모터를 연결하는 배선의 접촉이 헐겁거나 주행 진동에 의해 빠질 경우 과열하게 된다.
ⓕ 갑작스런 rpm 상승 시 조치
자동차를 운행하다가 가끔씩 '우-웅'하는 소리와 함께 엔진의 회전속도가 갑자기 올라가는 경우가 있는데, RPM의 바늘이 3,000rpm 이상으로 올라가서 한참이 지나서야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 상태가 그것이다.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엔진으로 흡입되는 공기의 양을 조절해주는 드로틀 바디의 부조화에서 오는 것이라고 보면 틀림이 없다. 엑셀레이트 페달을 밟게 되면 그 정도에 따라 엔진 회전수가 변하게 되는데, 이 때 엔진에 흡입되는 공기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드로틀 밸브이다. 그런데 이 부분을 통과하는 흡입공기에 불순물 및 미연소 가스등이 카본으로 조금씩 밸브에 퇴적되어 밸브 틈새를 막게 됨에 따라 드로틀 바디의 밸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 즉 밸브가 닫혀있을 때 약간의 틈새를 통해 흡입 공기가 통과하도록 되어 있으나 이 통로가 막혀버리는 것이다. 그 결과 엔진회전이 저절로 올라가게 되어 마치 가속시와 같은 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불량연료를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일정 주기에 맞춰 에어크리너나 드로틀 바디를 청소해 주어야 한다.
ⓖ 클러치 페달 고장 시 조치
기어변속을 하고자 할 때 크러치 페달이 힘없이 들어가면 이것은 클러치 케이블이 끊어졌다는 것이다.
* 기어를 중립에 놓고 한가한 갓길로 차량을 세운다.
*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페달과 연결 케이블을 벗겨내고 엔진룸 안으로 클러치 케이블을 빼낸다.
* 새 케이블을 클러치 페달에 연결시 변속기 쪽의 클러치 이음 부위에 연결한다.
* 볼트를 이용하여 클러치 유격을 평소와 같이 조정하면 된다.
클러치 케이블은 보통 2년 정도 사용하고 교체하는 것이 좋으며, 클러치 페달을 밟았을 때 무거운 것은 클러치 케이블 수명이 어느 정도 되었다고 볼 수 있다.
ⓗ 주행 중 오일압력 경고등이 켜질 때의 조치
즉시 자동차를 한적한 곳에 정차시키고 시동을 끈 다음 본네트를 열고 오일 레벨 게이지로 오일량을 측정한다.
평지에서 엔진 정지 후 5분이 경과했을 때 오일면이 레벨 게이지의 최대선과 최소선 사이에 위치하는가 여부를 확인한다. 오일이 부족 시에는 보충하고 오일이 정상인데도 경고등이 점등 할 때에는 오일 압력 스위치 배선을 확인한 다음 오일 주입구 캡을 열어 오일의 순환여부를 확인한다. 오일이 순환하면 오일압력 스위치의 고장이며 오일 펌퍼가 고장의 원인이다.
2) 전기 계통 관련
ⓐ 전기 장치 미작동 시 조치
차량의 전기장치는 전기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하여 퓨즈와 메인퓨즈가 설치되어있다. 만일 어떤 전기장치가 작동되지 않으면 먼저 해당되는 퓨즈를 점검해야 한다. 또 퓨즈나 메인퓨즈가 단선되면 그 퓨즈나 메인퓨즈가 보호하고 있는 모든 전기장치가 작동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정지스톱(15A) 퓨즈가 단선되면 경적기, 정지등이 정상 작동되지 않는다. 그러나 경적기가 정상작동을 하고 있는데 정지등이 작동되지 않는다면 정지등 자체의 고장이다. 퓨즈의 교환은 운전석 좌측 아래에 퓨즈 박스가 설치되어 있는데 퓨즈박스 옆에 부착된 퓨즈 교환용 클립으로 끊어진 퓨즈를 제거하고 같은 용량의 예비퓨즈를 손으로 삽입하면 된다.
ⓑ 배터리 방전 시 점프스타트
1. 우선 부스터 배터리가 12V인지, 그리고 -단자가 접지 되었는지 확인한다.
2. 부스터 케이블의 한쪽을 방전된 배터리의 +단자에 연결하고 (1번처럼)
3. 부스터 케이블의 다른 한쪽을 부스터 배터리의 +단자에 연결한다. (2번처럼)
4. 다른 부스터 케이블의 한쪽을 부스터 배터리 -단자에 연결하고 (3번처럼)
5. 다른 한쪽 끝을 배터리로부터 멀리 떨어진 견고한 금속, 예를 들면 엔진 리프트브라켓에 연결한다. (4번처럼) 엔진이 시동될 때 움직이는 부품의 근처나 배터리의 -단자에 절대 연결하면 안된다.
6. 부스터 배터리가 있는 차량의 시동을 걸고 몇분을 기다린 후에 방전된 배터리가 있는 차량의 엔진을 시동시킨다.
7. 분리할 때는 연결할 때의 역순으로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
* 주의사항 : 배터리로부터 불꽃을 멀리해야 한다. 배터리가 작동되는 동안 불꽃에 의해 폭발할 수 있는 가스가 발생하므로 방전된 배터리가 얼었거나 배터리액의 양이 적으면 배터리의 파열, 폭발의 위험이 있다.
ⓒ 퓨즈가 끊어졌을 때의 조치
일반적으로 퓨즈가 끊어지는 원인은 두가지가 있다. 회로에 과다 전류가 흐를 때와 퓨즈 자체의 수명이 다되어서 끊어지는 경우다. 과전류가 흐른 경우에는 절단이 확실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지만 회로에 과다전류가 흐른 원인이 해결되지 않았으므로 퓨즈를 교환해도 다시 끊어지게 되는데 다시 끊어질 때에는 근본적인 수리를 해야 한다. 수명이 다되어 끊어진 경우에는 얼른 확인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같은 용량의 예비 퓨즈를 사용하거나 예비 퓨즈가 없을 때에는 임시조치로 은박지를 끊어진 퓨즈의 양단의 금속 부분이 닿도록 감아서 퓨즈 홀더에 끼워주면 된다.
ⓓ 야간에 전조등이 점등되지 않을 때의 조치
안개등이나 상향등을 켜고 주행하면 된다. 단 상향등으로 주행 시는 램프상단을 테이프로 붙여 반대편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램프를 손으로 두들겨 충격을 주면 단선된 전구가 붙어 점등될 수 있다.
ⓔ 경음기가 계속 울릴 때의 조치
경음기를 작동시켰다가 버튼을 놓았는데도 울릴 경우가 있다 이런 때에는 평소에 익혀둔 경음기에 해당되는 퓨즈를 제거해주면 된다. 임시조치 후 정비공장에 가서 그 원인을 제거해 주어야 한다. 경음기가 울리지 않을 경우가 있는데 이런 때에는 우선 전조등을 작동시켜 본다. 등이 켜지면 배터리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고 퓨즈를 점검한다. 끊어졌으면 동일 용량의 퓨즈를 교환해 준다.
ⓕ 와이퍼가 작동되지 않을 때의 조치
비오는 날 갑자기 와이퍼가 작동되지 않을 때가 있다. 스위치를 넣어도 모터 소리도 나지 않고 전혀 반응이 없을 때는 우선 해당 퓨즈를 찾아 점검한다. 모터가 돌아가는데도 와이퍼가 작동하지 않을 때는 와이퍼 암(대)의 고정너트(와이퍼 교환 시 너트를 풀고 교환한다.) 캡을 벗겨 너트의 고정 상태를 확인한 다음 헐거운 경우 스패너 등으로 조여준다. 이렇게 해도 작동이 안되면 앞유리에 비누를 발라 빗물이 바로 흘러내리게 하면서 저속으로 가까운 정비소를 찾아가야 한다 ⓖ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 불능일 때의 조치
* 엔진이 회전하지 않을 때 배터리 방전 확인 : 경음기 작동 시 소리가 약하거나 작동이 안 될 경우 다른 차량의 배터리에 케이블을 연결하여 시동시켜야 한다.
* 엔진이 회전할 때 연료량 확인 본네트를 열고 엔진 배선의 연결상태 확인. 퓨즈 단선 확인.
ⓗ 헤드라이트가 들어오지 않을 때의 조치
예비 전구나 퓨즈가 없다면 하이빔 라이트를 켜고 라이트 위쪽의 절반 정도를 테이프로 붙여 운행한다.
3) 브레이크 관련
ⓐ 브레이크가 갑자기 말을 듣지 않을 때의 조치
엔진 브레이크(고단에서 저단으로 기어의 단수를 낮춘다)를 쓰면서 속도를 줄인다. 어느 정도 속도가 떨어졌을 때 핸드 브레이크(사이드 브레이크)를 사용해 완전히 멈춘다.
ⓑ 브레이크 제동이 한쪽으로 쏠릴 때의 조치
브레이크를 작동시킬 때마다 한쪽으로 쏠리는 것을 운전자가 느낄 정도라면 브레이크 힘의 불균형으로 빨리 정비를 해주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브레이크 오일은 자동차 제동 시 힘의 근본이 되는데 어느 한쪽에 오일의 흐름이 좋지 않은 경우와 브레이크 오일의 누설, 한쪽 바퀴의 라이닝 마모 등의 원인이 있는 것으로 된 쪽으로 쏠리면 반대쪽 바퀴 어느 계통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 브레이크 고장 시 조치
1. 주행 중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을 때는 엔진 브레이크 및 주차 브레이크를 적절히 사용하여 차량을 정지시킨다. 단 주차 브레이크 사용은 차량의 회전에 의한 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속도가 충분히 감속된 상태에서 사용해야 한다.
2.엔진 브레이크 사용법 - 현재 상태를 비상등으로 타 차량에 경고 - 전방 도로 상황에 유의 - 단계적으로 고단에서 저단으로 기어를 변속, 충분히 감속 시 주차 브레이크를 당겨 정지
3.주차 브레이크 작동 불량 시는 엔진 브레이크로 속도 감속 후 도로 측면 배수로, 산 측면, 충돌 방지벽 등에 접촉하며 정지한다.
4. 브레이크 작동 불능 원인 - 제동유(브레이크 오일) 부족 - 베이퍼록(브레이크 오일의 기포 발생) 현상 - 페이드(내리막길에서 연속적인 브레이크 사용으로 인한 제동력 상실) 현상 - 휠 실린더 파손 - 진공 부스터 작동 불량 - 제동기 파이프 파손에 의한 오일 누출
ⓓ 브레이크에서 쇳소리나 잡음이 날 때 조치
이런 경우의 원인은 브레이크 계통이 진동하는 것(예민한 잡음)과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탁한 금속음)로 볼 수 있는데 브레이크에서 발생하는 소리는 패드 본래의 재질이 원인일 때가 많다. 이때에는 다른 패드와 교환하면 소리가 나지 않는다. 패드의 마모로 경고하는 금속음이거나 이미 마모된 패드소리가 발생할 때에는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패드를 교환 할 필요가 있다. 브레이크에서 나는 마찰음은 제동에는 성능 면에서는 큰 영향이 없으나 운전자에게는 주행하는데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 브레이크 오일 부족 시 판단방법 및 조치
주행 중에 브레이크가 고장 나면 당황하게 되어 사고를 일으키기 쉽지만 침착하게 대처한다면 무사히 그 위기를 넘길 수 있다. 운행 중에 브레이크가 둔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나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바닥에 닿을 만큼 움직이고, 계속해서 두세 번 밟아야 듣게 될 때에는 브레이크 고장이라고 판단하고, 우선 기본적인 응급조치를 해주어야 한다. 브레이크 페달이 갑자기 많이 움직이게 되는 것은 브레이크 오일이 외부로 유출되거나 그 양이 부족할 경우이다. 또는 유압계통에 공기가 들어갔다는 증거가 된다. 이때에는 엔진의 보닛을 열어 브레이크 리저버탱크의 오일 양을 체크하여 부족하면 보충해 주어야 한다.
4) 기타 응급 조치
ⓐ 고속도로에서 고장 시 조치 - 갓길이나 도로 끝의 안전한 곳에 차량 정지 - 주간 후방 100M,야간 후방 200M에 고장 표지판 설치 - 비상등 점등, 후드 개방으로 타 차량에 경고 이상의 조치를 완료하고 수리 혹은 견인을 요청합니다.
ⓑ 차량 견인 시의 조치
차의 시동이 갑자기 꺼져 다시 걸리지 않는다면 대개는 현장에서 직접 고치기 힘든 고장이다. 이때는 가까운 정비소로 가야한다. 자동차를 옮길 때 견인차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지만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면 견인차를 부르지 않고도 옮길 방법이 있다.
* 승용차로 다른 차를 견인할 때 견인줄만 있으면 된다.
정비소나 악세사리 가게에서 견인줄을 판매하므로 준비해 두면 비상시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단단한 로프를 이용할 수도 있다. 가정용 전선을 길게 잘라 두겹으로 만들어 사용해도 됩니다. 철심이 가는 안테나 선이 노끈은 차를 끌기에는 약하다. 승용차의 앞 뒤 범퍼 아래 견인줄을 달 수 있는 고리가 있다. 차종에 따라 범퍼 아래 중간쯤에 있거나 한쪽으로 치우쳐 있기도 하다. 견인줄은 풀리지 않도록 단단히 매야 한다.
앞 뒤 차의 거리는 차 한 대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 너무 짧은 견인줄을 쓰면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못해 앞차가 브레이크를 밟을 때 뒤차가 충돌할 수 있다. 시동이 걸리지 않으면 브레이크를 밟을 때 작동하는 배력 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제동거리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견인되는 자동차의 시동키는 반드시 on에 둬야 한다. on상태가 아니면 앞차를 따라 코너를 돌 때 핸들이 돌지 않아 사고위험이 있다.
견인할 때 앞 뒤 운전자는 견인줄이 팽팽히 당겨진 상태가 차간거리를 유지해야 불쾌한 충격이 작고 차체가 무리가 가지 않는다. 가속할 때는 앞차의 엔진 힘으로, 속도를 줄일 때는 뒤차의 브레이크를 이용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앞차는 엑셀에서 발을 떼기만 해도 엔진 브레이크가 걸려 뒤차와의 간격이 좁아지므로 앞차 운전자는 액셀을 조심스럽게 조작해야 한다. 견인줄이 늘어진 상태로 정지했다가 재출발하면 견인줄이 팽팽해지는 순간 '쿵'하는 큰 충격이 앞 뒤차에 전해지고 제대로 출발을 못할 수도 있다. 앞차는 천천히 움직여 견인줄이 팽팽해진 다음에 출발하면 된다. 뒤차는 핸드브레이크를 살짝 걸어 놓으면 항상 제동력을 살리는 것과 같아서 견인줄을 팽팽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시동이 꺼져 있을 때는 브레이크 작동이 잘 안되므로 앞차는 절대로 브레이크를 세게 밟지 말고, 브레이크에 발을 올려두기만 해도 브레이크등이 들어오므로 뒤차가 이를 보고 브레이크를 밟도록 유도한다. 견인할 때는 천천히 달리는 것이 상식이고 견인줄이 길어도 시속 30Km를 넘으면 위험하다. 조향 핸들이 잠기지 않도록 키를「ACC」위치에 놓는다.
* 견인 차량에 의한 견인 견인차량을 이용하여 견인하는 방법은 구동되는 바퀴를 들어올려 견인한다. 이때 견인되기 전에 주차 브레이크를 해체하고 변속기를 중립에 위치한다. 구동되는 바퀴를 땅에 대고 차량을 들어올려 견인하는 경우 변속기에 손상을 끼칠 수 있을 주의해야 한다.
ⓒ 주행중 연료가 떨어 졌을 때의 조치
주행중 연료가 떨어지면 차체가 흔들리는 느낌을 받는데 이런 경우 당황하지 말고 아래와 같이 응급조치를 한다.
- 지나는 차량에 구원을 요청하여 다음 주유소까지 갈 수 있는 연료를 얻는 방법인 데, 이때 호스를 이용하여 상대 차에 있는 휘발유를 용기에 받아 자기 차량에 넣어 응급 조치한다.
- 지나는 차량이 없어 구원을 요청하지 못할 때는 연료 탱크 바닥에 있는 휘발유를 빈병에 받아 연료 펌퍼보다 높은 곳에 고정 시켜 놓고 연료 펌퍼로 연결된 호스를 비상용 가솔린 용기에 넣어 응급 조치한다. 평상시 연료 계기판의 이상 유무를 확 인하는 습관을 갖고 연료는 항상 여유있게 채우는 습관, 그리고 비상시를 대비하여 가스와 빈통을 준비하고 운행하는 것이 좋다.
ⓓ 베이퍼록 현상 시 조치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날 자동차는 일사병에 걸릴 수 있다.'베이퍼록'이라고 부르는 이 현상은 캬브레타나 인젝션 부근, 또는 연료펌프나 브레이크 오일 통로 등에서 발생하는데 폭염으로 인해 연료가 증발하게 되면 혼합기가 지나치게 진해지면서 점화플러그를 적시게 되고, 결국 엔진이 멎어 버리게 되는 것이다.
베이퍼록 현상이 발생했을 때는 자동차를 서늘한 곳에 세운 후 기화기 위를 차가운 물에 적신 헝겊으로 덮어 주는 것으로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정상적으로 시동이 걸리게 된다. 제동장치 계통에서도 베이퍼록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유압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자동차의 경우, 여름철 브레이크를 자주 사용하면 브레이크 오일에 기포가 발생하게 되며 페달을 밟아도 그 압력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효과적으로 제동을 할 수 없게 된다. 이 경우도 브레이크액에 연결된 브레이크 파이프를 찬 헝겊으로 냉각시켜 주면 정상 상태로 돌아오게 된다.
ⓔ 타이어 펑크 시 조치(제블로그 9월 리스트에 그림 올려져 있습니다 그림참조)
1. 차량을 시야가 트인 직선도로, 평탄한 곳에 정지
2. 고장 표지판 설치
3. 잭 설치 스페어 타이어 차체 밑에 넣음
4. 휠 캡 제거
5. 휠 너트 렌치로 휠 너트 이완
6. 타이어를 지면으로부터 약 3Cm 정도 높이까지 잭 올림
7. 휠 너트 완전히 풀고,타이어 제거 스페어 타이어 부착
8. 휠 너트 가조임
9. 잭 내림
10. 휠 너트 완전히 조임
11. 휠 캡 부착 위의 순으로 펑크 난 타이어를 교환하고 다른 타이어의 상태도 점검한다.
ⓕ 철도건널목 고장 시 조치
*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 동승자가 있는 경우 : 밀어서 밖으로 이동
- 동승자가 없는 경우 : 기어를 1,2단으로 놓고, 클러치 페달 놓음, 시동 키 작동으로 시동모터 회전력에 의한 이동
* 주의사항 :자동 변속기 차량은 시동 모터에 의한 차량 이동이 불가능하다.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 신속히 사람들을 대피시킨다.
ⓖ 긴 언덕길을 내려갈 때의 조치
긴 언덕길을 운행하다 보면 더러는 고무 타는 냄새가 나거나 브레이크 페달이 깊이 들어가 두세 번 연속 밟아 주어야 작동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연속적으로 밟거나 아예 페달에 발을 올려놓고 운행한 결과로 브레이크 라이닝과 드럼이 마찰열을 받아 라이닝이 타거나 브레이크 오일 내부에 기포가 발생하는 베이퍼록 현상이 나타나게 되어 제동능력이 급격히 저하되는 치명적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반드시 엔진 브레이크를 병용해서 운행해야 하며, 열화를 일으킨 브레이크 오일도 그 성질이 변하기 때문에 빨리 새것으로 교환해 주어야 한다. 또한 여름철에는 라이닝과 드럼과의 간격을 조정할 때 다른 계절에 비해 너무 좁게 조정하는 것을 피해야 하며 특히 동해안으로 바캉스를 떠나 대관령이나 한계령을 넘게 되는 경우 내리막길 중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도 그에 대한 대비책이 될 수 있다.
▣ 정기점검 및 교환주기
자동차의 수명을 늘릴 수 있는 평소관리법이 무엇일까. 가장 손쉬운 관리법은 메이커가 내놓은 주행거리별 점검주기표에 나와 있는 대로 따르는 것이다. 자동차 관리의 기본이 되는 소모성 부품의 점검과 교환, 주행거리에 따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소모성 부품은 일반적으로 차를 구입한 뒤 1년 이내 또는 2만마일 마다 점검 또는 교환해 줘야 하는 부품이다.
①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할 부품
각종 벨트류, 연료 필터, 발전기, 타이어, 점화플러그. 고압 코드, 냉각수, 에어클리너, 앞/ 뒤 브레이크, 라이닝/패드, 브레이크 오일, 변속기 오일, 배터리, 연료 필터, 엔진 오일, 엔진 오일 필터 등
② 1,000마일 점검
차를 사서 1,000마일까지는 차의 길들이기 과정이다. 새차와 친숙해지도록 노력하는 한편 이상은 없는지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엔진룸의 내부나 차를 세워둔 바닥에 기름이 새는 흔적, 공회전 상태에서 엔진의 떨림, 타이어 공기압의 변화, 각 페달의 유격, 시동이상 등을 살펴본다. 1,000마일을 달린 뒤에는 엔진오일과 오일필터, 에어클리너의 필터를 점검해주고 팬벨트의 탄력, 냉각수와 브레이크액의 양, 타이어와 배터리 상태 등을 점검해야 한다. 1,000마일 점검이 끝나면4,000마일 단위로 부품을 점검 또는 교환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그 사이에는 특별한 이상이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만 체크해서 정비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③ 4,000마일 점검
4,000마일 주행 후에는 1,000마일 점검 때보다 점검해야 할 것 등이 더 많다. 먼저 엔진오일을 살펴야 한다. 오일 점검법은 엔진오일이 따뜻해지도록 차를 워밍업 시킨 뒤 시동을 끈 후에 한다.
1 오일 게이지를 뽑아 깨끗이 닦은 후 꽂는다.
2 다시 뽑아 눈금을 읽고 오일이 아랫금에 가까우면 보충하거나 교환한다.
3 에어클리너의 필터를 점검해야 한다. 꺼내서 가볍게 털거나 엔진오일 교환 때 새것으로 바꿔 준다. ○배터리와 점화 플러그의 청소도 해야 한다. 배터리의 -단자를 분리해 점화 플러그 케이블에서 떼어내고 플러그 주변을 청소한다. 전극부분에 묻어있는 탄소를 닦고 상태가 안 좋으면 교환한다.
○타이어의 편마모를 막기 위해 타이어 위치를 바꾸고 이상마모를 점검하는 것도 이 시기다. 타이어는 앞뒤로 위치를 바꾸면 된다. 반드시 휠 밸런스를 맞추고 허브 너트의 조임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자동변속기 차의 오일도 점검하면 좋다.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 P위치에 놓는다. 공회전 상태에서 오일 게이지를 뽑아 엔진오일 점검과 같은 방법으로 살펴보고 모자라면 보충한다.
④ 1만마일 점검 (이상없을시 간단한 첵업으로 마무리)
주행거리가 1만마일에 이르면 엔진오일과 필터, 에너클리너 필터를 교환하고 와이퍼의 고무 상태를 살펴 새것으로 바꿔 주는 것이 좋다. 수동변속기의 오일도 점검해야 한다. 또 브레이크의 패드와 라이닝도 점검한다. 패드는 마모된 정도를 눈으로 식별할 수 있으나 라이닝은 정비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에어컨벨트와 파워핸들벨트의 장력도 확인한다. 1만4,000마일 후에는 점화플러그를 교환하고 나머지는 점검만 해도 무방하다.
⑤ 2만마일 점검 (오일색 점검)
2만마일를 달린 다음에는 브레이크액을 교환해야 한다. 브레이크액은 식물성 기름으로 만들어져 물기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용할수록 수분 함유량이 많아져 오일의 끓는 온도가 낮아진다. 등점이 떨어지면 브레이크액이 쉽게 끓어 페달이 힘없이 쑥 들어가는 펀지 현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교환해야 한다. 밖에도 센터에서 디퍼렌셜 오일과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 및 휠 실린더의 고무부품을 점검해 주면 좋다. 2만 5천마일 시점에서는 앞,뒷 브레이크 라이닝을 점검하는 일만 신경쓰면 된다.( 패드가 40% 이상 마모시 교환 권장)
⑥ 4만마일 점검 ( 이상 있는것만 교환을 권장)
4만마일 주행 후에는 2만마일 때와 같이 많은 부품을 교환해야 한다. 별한 것으로는 수동변속기 오일, 휠 베어링 그리스, 파워핸들 오일, 퍼렌셜 오일, 배터리,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 및 휠 실린더의 고무부품 등이 있다. 중 휠 베어링 그리스와 배터리를 제외하고는 정비업체를 이용해야 한다. 축과 바퀴 사이에는 바퀴가 잘 구를 수 있도록 베어링과 그리스가 채워져 있다. 이 휠 베어링 그리스는 오래되면 먼지와 물에 오염되어 윤활 기능을 제대로 한다. 시동이 시원찮거나 무겁게 걸리는 느낌이 들면 배터리액을 보충한다. 그래도 좋아지지 않으면 교환할 시기가 되었음을 뜻하므로 새것으로 교환한다. 보통 배터리의 수명은 2,3년 정도이다.
⑦ 6만~8만마일 점검
뒤로는 같은 방법으로 차를 점검하고 6만마일이 되면 타이어 교환에 신경을 써야 된다. 이어 접지면 홈의 깊이가 삼각형이나 사각형으로 솟은 경계선에 이르면 새 타이어로 교환한다. 타이어는 홈의 깊이가 1.6mm이하이면 교환하나 가급적 그 이전에 가는 편이 좋다. 또 타이밍 벨트 교환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운행 중에 벨트가 끊어진다면 고생을 하게 되므로 이때쯤 새것으로 바꿔 주는 이 경제적이다. 발전기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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