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배터랑 운전자도 잘못 알기 쉬운 자동차 상식 6가지
1.스타킹이 벨트를 대신할 수 있을까?
운전자들이 가장 잘못 알고 있는 자동차상식 중 하나가 바로 벨트가 끊어졌을때 스타킹으로 응급 처치를 할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캬브레타 엔진 차에만 해당하는 내용이다. 캬뷰레타 엔진 차는 핀벨트가 단순히 냉각팬만 돌리기 때문에 스타킹으로도 응급처치 할수 있고 엔진룸의 작업 공간도 여유가 있어 운전자도 쉽게 스타킹을 고정 시킬수 있었다. 하지만 요즘 차는 엔진룸의 레이아웃이 복잡해 오너가 직접 벨트를 갈아 끼우기 힘들다. 물론 벨트 대신 스타킹을 고정시키는 것도 마찬가지다. 만약 스타킹을 걸었다고 하더라도 얼마 가지 못해 끊어지게 된다. 따라서 스타킹으로 끊어진 벨트를 대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2. 밀어서 시동을 걸수 없는 경우
키를 돌렸는데 엔진에서 아무런 반응이 없거나 킹하는 소리만 난다면 배터리 방전이나 스타트 모터의 고장을 의심 해 볼수 있다. 이 때 수동기어 차는 밀어서 시동을 걸수 있다는데, 과연 모든차, 모든 경우에 해당되는 이야기일까.? 캬브레타 방식의 엔진은 기계식 연료펌프와 연료 분사 장치를 쓰기 때문에 작은 엔진 회전만으로도 실리다 안에 혼합가를 뿜어준다, 따라서 스파크 플러그에서 불꽃이 튈 정도의 전기와 시동을 걸 수 있을 만큼의 강제적인 엔진 회전만 만들어 주면 시동이 걸릴수 있다.,
그러나 전자제어 시스템을 쓰는 요즘차는 연료공급장치와 분사장치에 전기가 공급되어야만 실린더 안으로 혼합기가 들어간다. 따라서 각종 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 할수 있을 정도의 전기가 공급 되어야 시동이 걸린다. 만약 배터리가 완전히 발전 되었다면 밀어서 시동을 거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론적으로는 있을수 있는 이애기다., 차를 밀어 제네레터가 각종 장치를 정상적으로 작동시킬 수 있을 정도의 전기를 만들어 낸다면 말이다. 그러나 이는 단지 및명이 차를 밀어서 해결될 일이 아니므로 실제로는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만약 부스터 케이불(점프선)이 있으면 주위의 도움을 받아 시동을 걸수 있으나 없을 경우에는 보험회사나 정비업소 등에 연락 하는 것이 최선이다.
3. 예비퓨즈 대신 철사를 써도 될까?
에비퓨즈가 없을때는 응급조치로 규정용량보다 큰 퓨즈를 쓰거나 철사. 은박지. 등을 쓰면 된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이것 또한 일부분 잘못된 상식이다. 자동차에는 해드라이트와 히터,와이퍼,오디오 등 여러가지 전기장치가 있고 여기에는 각각 알맞은 용량의 퓨즈가 따로 달려 있다. 일반적으로 퓨즈가 끊어졌을 경우에는 합선이나 과부하 등 그에 따른 원인이 반드시 있다. 만약 정비 중 실수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일어난 현상이면 예비퓨즈로 갈아 끼우도록 한다. 예비퓨즈가 없다면 안개등이나 시거라이터 같은 잠깐 동안 쓰지 않아도 무리가 없는 장치의 퓨즈 중 같은 용량의 것을 빼서 임시조치를 하면된다.
그것도 없다면 더 큰 용량의 퓨즈.철사나 은박지. 등을 임시조치로 사용 할수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원인을 찾아 고치기 전에는 예비퓨즈 등으로 바꿔도 또 다시 끊어지게 되어 있다. 이 때 퓨즈가 계속 끊어지가나 예비퓨즈가 없다고 용량이 큰 다른 퓨즈나 철사 은박지 등을 쓰게되면 전기장치가 고장나거나 배선이 과열되어 화재로 이어질수 있다. 고장의 원인을 모를 때는 먼저 예비퓨즈를 써보고 퓨즈가 계속 끊어진다면 바로 서비스센타를 찾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4, 오버히트때는 시동을 켜 둔다
오버히트 때는 응급조치요령도 대다수 초보운전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상식 중 하나다. 오버히트란 냉각수가 적정온도 이상으로 과열되는 경우로 냉각수 온도 바늘이 계속 올라가거나 빨간색(H)을 가리키게 되면 냉각수 보조탱크를 통해 끓어 넘친 물이 나오면서 엔진룸에서 김이 나고 엔진의 출력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심하면 노킹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럴때 무조건 차를 세우고 시동을 끈 후 라지에다 캡을 여는 운전자가 적지 않다. 마치 냄비의 물이 끓어 넘칠 경우 불을 줄이거나 냄비 뚜껑을 열듯이 말이다. 하지만 차가 오버히트 상태일 때는 절대 시동을 끄고 라지에터 캡을 열어서는 안된다..
먼저 차를 안전한 곳에 세운후 냉각수의 온도가 내려갈때까지 시동을 켜 놓아야 한다. 만일 냉각수가 차 밑으로 흘러 넘치거나 수증기가 보네트 위로 새어나오면 엔진을 공회전 상태로 두고 수증기가 멈출때까지 보네트를 열지 많는다., 이런 증상이 사라진 뒤에는 엔진이 빨리 식을수 있도록 시동을 켠 상태에서 보네트를 열어 놓는다. 시동은 냉각수 온도케이지가 적정 수준까지 내려와 냉각팬이 멈출때 끄도록 한다. 만일 냉각팬이 돌지 않아 오버히트를 한 경우에는 그냥 시동을 끄는 것이 정답이다.,
그러나 이 때도 함부로 라지에다 캡을 열어서는 안된다. 뜨거운 수증기가 뿜어져 나와 화상을 입을 수 있다. 먼저 엔진과 냉각수의 온도가 어느정도 식을때까지 기다리고 두꺼운 헝컾을 몇 겹으로 감아 뚜껑을 조금 돌려 암력을 낮춘 후 증기가 완전히 사라진 다음 열도록 한다. 물을 보충할 때도 주의해야 한다. 뚜껑을 열고 바로 물을 부으면 물이 솟구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천천히 살피면서 넣는다.. 냉각팬 고장이나 구동벨트의 끊어짐. 리지에터의 누수 등으로 차가 오버히트하면 더 이상 달릴 수 없으므로 보험이나 메이커의 긴급 출동 서비스에 연락 하도록 한다.
5. 연료 경고등이 들어와도 30km는 간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계기판의 연료 경고등에 불이 들어오면 얼마나 더 달릴수 있을지 몰라 불안 해 한다. 하지만 경고등이 들어 왔다고 해서 금방 차가 멈추는 것은 아니다. 취급설명서에 따르면 차종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5-10리터의 연료가 남아 있을때 경고등이 들어 오게 되어 있다. 따라서 연비가 6kn/리터인 차의 경우 이론적으로 30-60킬로미터를 더 달릴 수 있는 것이다. 운전자는 계기판의 연료 게이지로 기름의 양을 살피는데 게이지는 연료탱크 안에 달린 센서(풀로트)의 움직임에 따라 변한다. 그러므로 연료의 양은 평지를 달릴때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차의 기울기에 따라연료 또한 한쪽으로 쏠려 실제의 양과 다르게 나타날수 있기 때문이다. 이 점은 연료 경고등도 마찬가지다. 그렇다고 자기 차의 연비를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60km는 더 달릴수 있어 하며 방심 하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경고등이 들어왔다고 무조건 초조할 필요는 없지만 되도록 주유소 부터 찾아 바로 연료를 보충해 주는 것이 마음 든든하다. 연료가 바닥 날때까지 달릴 경우 연료모터와 연료필터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각 종 전자 제어장치와 센서 등의 기능이 마비될수도 있으므로 련료는 항상 여유 있는 상태가 좋다.
6. 순간 펑크 수리제만 있으면 해결된다?
도로를 달리다 타이어가 펑크나면 스페어 타이어로 교체해야 한다. 타이어 교체는 비교적 간단한 작업이지만 초보운전자. 특히 여성은 쉽지않은 상황인다
요즘 스페어 타이어는 탬퍼러리 타이어가 대 부분이라서 펑크 수리제로는 해결되기가 수월하지가 않다
그래서 보험에서 토잉앤 로드 서비스가 있는데 신청하면 즉시 도와준다
메이져 보험사 서비스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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