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차를 전액 현금으로 사기는 사실상 힘들죠? 그러면 융자를 받아야 하는데, 소비자들이 융자 과정에서 실수를 많이 저지릅니다. 다음은 Edmunds.com 에서 정리한 가장 흔한 차 융자 실수 8가지와 그 해결책입니다.
실수 #1: 많은 소비자들이 자동차 융자를 신청할 때 자신의 크레딧 등급을 모릅니다. 자신의 크레딧 스코어 정도에 따라 자신이 받게 될 금리가 결정됩니다. 그러므로, 차를 샤핑하러 가기 전에 자신의 크레딧 리포트가 괜찮은지 미리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è 해결책: 미리 크레딧 리포트를 한 부 떼어서 좋은 등급을 받는 데 장애가 될만한 것이 있는지 점검합니다. 문제나 에러가 있다면 바로 교정하세요. 모든 크레딧 항목이 제대로 돼 있나요? 신분 도용이 된 적은 없나요? 크레딧 평가 회사들은 크레딧 보고서를 보낼 때 어떻게 에러를 바로 잡을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아래 전화번호와 웹사이트 주소를 참고해서 크레딧을 미리 체크하세요.
MyFICO: myfico.com
Equifax: 800-685-1111, www.equifax.com
Experian: 888-397-3742, www.experian.com
TransUnion: 800-916-8800, www.transunion.com
실수 #2: 많은 소비자들이 딜러 매장에만 가면 돈을 더 쓰도록 꼬임을 받습니다.
è 해결책: 사고자 하는 차에 합리적인 가격 범위를 정한 뒤 그걸 고수하는 게 좋은 생각입니다. 월 페이먼트와 관련 비용이 월 순수입의 20%를 넘지 않는 게 바람직합니다. 월 예산을 출력해서 딜러 매장에 갖고 가 ‘좀 더 좋은 것’ 살려는 마음을 다잡으세요.
실수 #3: 대부분 소비자들은 딜러 매장을 방문할 때 현재 시중 금리가 어느 정도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자신들이 제안받은 금리가 적정한지도 모릅니다.
è 해결책: 인터넷을 활용해서 금리를 비교해보세요. bankrate.com 같은 웹사이트를 방문해 전국 평균 금리를 알아보고, 자신이 이용하는 금융기관의 동향도 알아보세요.
실수 #4: 대부분 소비자들은 딜러 매장을 방문할 때 미리 융자 승인을 받지 않습니다. 소비자들이 모든 가능한 융자 옵션을 모르거나, 딜러에서 저금리 융자를 받을 수 있다고 가정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접근하면 소비자들은 가장 낮은 금리를 협상할 때 협상력에서 손해를 봅니다.
è 해결책: 딜러를 방문하기 전 구속력이 없는 대출 승인을 받으세요. 대출을 미리 승인받고 가면 돈을 상당히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60개월 동안 2만6,000달러를 4.49%에 빌리면 6.56%에 빌릴 때보다 5년 동안 1,500달러 이상을 아낄 수 있습니다.
실수 #5: 많은 딜러들이 저금리 융자(또는 0%)와 현금 리베이트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합니다. 두 개 다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이때 소비자들은 0% 대출이 더 많은 돈을 아낄 수 있다고 가정하는 데,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è 해결책: 가끔 캐시 리베이트를 받고서 이를 차 구입 가격을 낮추는 데 씁니다. 그런 뒤 미리 사전 승인을 받은 융자를 이용하세요. 아래 차트는 저금리와 현금 리베이트를 합쳤을 때 왜 0% 딜보다 나은지를 보여줍니다.
실수 #6: 딜러 매장에서 일하는 금융&보험(F&I) 담당자가 딜의 다른 요소를 뒤죽박죽 말하면서 소비자를 혼란시킬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 사람들은 “저희가 정말 싼 가격에 차를 드립니다. 그리고 금리도 이게 제일 좋은 겁니다”라고 말합니다.
è 해결책: 소비자들은 딜을 다 쪼갠 다음 차 구입 과정을 세 개의 다른 부분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즉, 차 가격, 융자, 트레이드인 밸류입니다. "한 달에 얼마 정도를 쓸 수 있나요?"와 같은 세 가지를 뒤섞는 어떤 대화도 피하세요. 대출과 관련해서는, 금리만 생각하지 월 페이먼트는 옆으로 치우세요.
실수 #7: 딜러 매장에서 finance department에 도달했을 무렵에는, 많은 소비자등리 이미 정신적으로 지쳐서 계약서에 사인하기 전 계약서를 자세히 검토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소비자들이 미리 계획하지 않았던 걸 (예를 들어 extended warranty, rust-proofing 등) 살 수도 있습니다.
è 해결책: 계약서에 사인하거나 돈을 주기 전에, 계약서에 찍힌 숫자를 체크하고 모든 부과 금액을 이해하세요. 갑자기 추가된 추가 비용은 반드시 질문을 해야 합니다. 가끔씩 딜러들이 추가 비용을 은근슬쩍 추가해서 차를 싸게 팔아 줄어든 수익을 보강하기도 합니다.
실수 #8: 소비자들이 딜러 매장의 직원들 때문에 마음이 급해지고, 압박감도 느끼고,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소비자들이 딜 조건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한 다음 계약서에 사인을 해야 되는데, 환경 영향에 허겁지겁 사인을 합니다.
è 해결책: 안정감을 느끼지 못하면 소비자들은 무조건 딜러 매장을 벗어나야 합니다. 구매 과정을 통제해야 하는 쪽은 구매자이지, 판매자가 아닙니다. 할부 판매 계약 취소 보증 제도("cooling off") 법이 차에는 적용되지 않는 걸 명심하세요.
36개월 대출 비교 | ||
금리 | 0% | 3.99% |
차 값 | $20,000 | $20,000 |
트레이드인 가격 | $4,000 | $4,000 |
현금 리베이트 | $0 | $2,000 |
대출 금액 (--) | $16,000 | $14,000 |
월 페이먼트 | $444.44 | $413.27 |
총 비용 | $16,000.00 | $14,877.85 |
절약액 | $0.00 | $1,12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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