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내년 말까지 다수의 신차를 미국에 출시한다. 신차 출시를 통해 떨어진 점유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토요타는 풀 모델 체인지 주기를 6년 내외로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3년에 한 번씩 부분 변경 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다.
프리우스는 우선 실내 공간을 넓힌 프리우스 V 모델이 나오고 내년 봄에는 야리스 베이스의 프리우스 C도 출시된다. 프리우스 C는 보다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모델이며 프리우스 라인업 중에서는 가장 빠르고 연비도 좋다. 그리고 내년 봄에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용한 플러그-인 모델도 나온다. 그리고 프리우스의 컴팩트 픽업 버전도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하반기에는 사이언 iQ의 전기차 버전이 나오지만 기업체 대상으로만 판매된다. 가장 중요한 신형 캠리는 올 가을 나오고 새로 개발된 4, 6기통 엔진이 올라간다. 올해 말 나오는 신형 야리스는 휠베이스가 늘어나며 엔진은 현재의 1.5리터가 그대로 올라갈 전망이다.
'자동차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고객 만족도-캐딜락/토요타/렉서스 1위 (0) | 2011.08.19 |
---|---|
미 자동차시장의 자동차 배기량 양극화 현상 (0) | 2011.08.09 |
휴가철 교통사고 막는 차량 사전 점검 두번째 이야기 (0) | 2011.07.23 |
자동차 전방조명의 신기술에 대해 (0) | 2011.07.14 |
2011`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이어 결과 (0) | 2011.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