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시세는 보통 3년후가 새차가격 대비 감가상각비가 가장 적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일본차의 매년 중고차 매매 순위를 보면 미국중고차 상위는 거의 일본차가 차지하는데요
예를들어 toyota camry 가 새차가격에서 57%~60%까지 가격대가 형성되는 중고차 가격을 보면
미국내의 일본차의 위상을 볼수 있습니다.
중고 일본차에 무조건적인 충성도는 새차시장에서 일본차의 판매율이 왜 높은지를 보여주는데요
최근 현대차의 쏘나타 와 엘란트라가 중고차 시장에서 받는 가격밸류는 일본차 밸류 이상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실제 KBB 에서 최근 출시된 쏘나타나 엘란트라는 거의 새차가격 대비 60%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된다고 밝힌바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중앙일보의 기사를 포스팅합니다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에 있는 LIC현대 딜러에서 한 고객이 엘란트라를 살펴보고 있다. |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최고의 중고차’ 11개 차종 가운데 액센트 등 현대자동차 차종이 3개 포함됐다.
포브스는 30일 자동차시장 분석기관 ‘J.D. 파워 앤드 어소시에이츠’의 미국 자동차 신뢰도 조사와 미국 자동차 정보제공 및 보유비용 평가 전문기관인 인텔리초이스(IntelliChoice)의 자료 등을 분석, 최고의 신형 중고 자동차 11개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2008년형 포드 토러스, 캐딜락 DTS, 미쓰비시 갤랑,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등과 함께 2008년형 액센트, 엘란트라, 쏘나타 등 현대자동차의 3개 차종이 올라 있다.
포브스는 액센트의 경우 안전성에서 최고 수준임에도 중고차 가치는 닛산이나 혼다에서 나오는 같은 소형차 기종에 비해 저렴하다고 평가했다.
상태가 최상인 액센트의 중고차 소매가는 9580∼1만705달러 수준인데 비해 닛산 베르사는 1만1580∼1만2850달러, 혼다 피트는 1만4030∼1만5550달러로 조사됐다.
엘란트라의 경우 거의 모든 면에서 성능이 우수하며 신차 구입 후 3년간 보유시에도 높은 안전성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소매가는 1만1650∼1만3600달러로, 미국 소형차 부문 판매에서 상위권을 지켜온 혼다 시빅(1만2510∼1만6780달러)과 비교했을 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중앙일보 기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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