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시대 자동차의 최대 화두는 "연비" 입니다.
아마도 고유가시대는 아마도 지구상의 화석연료가 모두
소모되는 시대까지 계속될것 같습니다.
운전경력이 10년 이상인 운전자의 경우 10년전과 비교한다면 자동차 연비
와 휘발유가격이 얼마만큼 변화 되었는지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연료 가격도 올랐지만 다행히 자동차 연비도 많이
올라서 그나마 위안이 되고 있으나 역시나 연비가 올라도 연료비
부담은 갈수록 높아져 연비 운전과 세심한 관리가 필요 합니다.
근래의 휘발유엔진은 대부분 GDI 방식이고 6단 변속기 채용으로
오버드라이브(over drive) 영역 비중이 높이고 락업(lockup) 시간을
앞당겨 연비를 증가 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최적화된 세팅은 엔진과 변속기 등의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높은 연비를 달성 할수 없습니다.
연비를 높이기 위해서는 엔진의 최적화 관리가 필요한데 일반적으로
기본적인 관리 부분에서 많은 운전자가 잊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자동차 엔진은 실린더 내부의 연소를 통해 출력이 생성이 됩니다.
하지만 적절한 시기에 점화플러그를 교환 하지 않는 다면 출력이
저하 되고 결국 연비가 나빠지는 결과를 초래 합니다.
엔진 내부 개략도
중간 부분이 점화플러그 이며 가솔린 엔진에만 적용이 됩니다.
대부분의 운전자는 점화플러그가 교환을 하는 소모품으로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어 교환기간이 되어도 교환하지 않은 상태로 운행을 합니다.
점화플러그는 엔진내부에서는 연소되는 고온과 고압 상태를 견디기
위해 높은 내구성을 가지고 있으나 시간이 되면 소모가 되고 기능이
저하되는 부품으로 결국 시간이되면 교환을 해야 합니다.
점화플러그 점화 이해를 위한 가상 이미지
점화플러그 실제 아크 방전 이미지
점화 플러그는 오랜 시간 정비나 관리가 안되면 많은 문제가 발생 됩니다.
상기의 이미지는 점화플러그 문제가 발생된 이미지 입니다.
정상의 경우(왼쪽상단) 중심 전극부근의 상태가 매우 깨끗한 상태 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불량한 상태인 점화플러그가 엔진내부에서 점화 되는
경우 점화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출력이 저하되고
연비가 나빠지는 결과가 초래 됩니다.
엔진 내부에 장착된 점화플러그의 상태는 분해를 하기 전까지는
알수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 합니다.
주행거리가 약 2만km 정도가 넘어서면 자동차의 가속력은 평사시 보다
조금씩 줄어들어 점점 가속페달을 밟게되어 경우가 발생 됩니다.
결국 연료 소모가 증가 되는 결과가 발생 됩니다.
따라서 반드시 적절한 시기에 점검/교환주기가 필요 합니다.
점화플러그는 3가지의 종류가 있으며 교환주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일반 점화플러그 - 15000 마일 점검, 3만 마일 교환
백금 점화플러그 - 2만마일 점검, 6만마일 교환
이리듐 점화플러그 - 15000마일 점검, 6만 ~ 10만마일 교환
- 근래의 차량중에는 일부 고급 차종에 백금이나 이리듐플러그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운행 하는 차량의 점화플러그 종류를 확인하고
일정 주행거리에 도달 하였을 경우 점화플러그 점검과 교환으로
차량의 연비 향상과 출력 향상을 도모 하시기 바랍니다.(자료출처 현대 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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