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변속기하면 연비에대해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NISSAN ALTIMA 나 하이브리드 차량은 거의 CVT를 채택하여 차량을 출시합니다.
뭐 그이유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절대적인건 연비 상승인데요 오늘 포스팅은 간단하게 CVT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료를 찾던중 좋은 그림이 있어 퍼왔습니다.
C V T (무단변속기)에대한 고찰
위 사진은 CVT의 개념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사진 같아 퍼왔습니다.
삼각 원뿔 두개에 벨트를 걸어놓아,,기어비를 무단으로 조합해 내는 기구입니다.
뭐 요즘은 금속벨트도 나오고 트로이달도 나오고 뭐 그렇지만,
기본 개념은 저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무단변속기가, 기존의 다단 변속기와 구조적으로 큰 차이점은..
동력전달 방식에 있습니다.
톱니바퀴 맞물림이 아닌, 벨트에 의한 동력 전달 방식
CVT가 쓰는 벨트 드라이브
단순히 이론상으로 생각했을때는
다단으로 변속해야 하는 톱니바퀴 방식 보다.
무단으로 변속이 가능한 CVT가
모든면에서 다 좋은게 아니냐 생각하시겠지만..
여기에는 한가지 놓친 단점이 있습니다.
그것은..바로
벨트 드라이브 방식을 쓰는 CVT는 큰 토크는 전달할수 없다는 단점 입니다.<마력과 토크에 대해서는 블로그에 포스팅 되어있습니다. 참조하시고 여기에서는 따로 설명은 하지않겠습니다.>
이게 자동차에 있어선 좀 치명적 단점입니다.
눈으로 쉽게 봐도 부하가 걸리면 벨트가 그냥 미끄러져 버릴수 밖에 없는 구조 입죠, - 벨트슬립
그리하여,,,
CVT는 벨트드라이브의 이런 단점을 커버 하기 위하여, 양면성을 가집니다.
부하가 크게 안걸리는 상태
즉 평지주행이나, 준법운전, 승차인원이 적을때 같은 경부하 상태에서는
CVT이론대로 작동을 하여 좋은 연비가 나오지만,부하가 걸리는 주행 상태에선,, 벨트에 상당한 토크가 걸리므로
(언덕, 과속, 추월, 만차 상태,)
벨트의 부담을 덜어주고, 벨트 슬립을 막기위해 상당히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기어비를 저단으로 구성을 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이런상황에선 오히려 톱니바퀴방식인 다단변속기만도 못한 연비와 차량 정숙성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하여 CVT는 큰 토크가 걸리지 않는 경차나 오토바이크 같은 가벼운 차량에선, 오히려 그 장점이 아주 극대화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최근 중대형 세단 같은경우에 현재 변속기 분야는 10단에 이르는 고단 변속기와 수동과 자동의 장점을 결합한 듀얼클러치변속기(DCT), 동력손실을 줄인 무단변속기(CVT) 등 자동화의 기술 진화가 급격히 이뤄지고 있는 추세이지만 그러나 그만큼 가격 상승은 피할 수 없는 것도 현실입니다.
닛산 Xtronic CV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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