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이 되어 평균 온도가 많이 올라가는 캘리포니아입니다
자동차에서 필수적으로 가장 많은 사용을 하는 기능은 바로 에어컨입니다.
에어컨을 많이사용하는 남가주에서 주행후 에어컨 습기가 잔존되면서 에어컨 곰팡이 냄새가 역겨울수 있습니다 여름이 빠른 캘리포니아 자동차의 에어컨 점검을 하는 것은 여름철을 대비하는 중요한 차량관리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에어컨 점검 요령은 아래3가지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ㅇ냉매가스 점검하기
우선 에어컨을 가동시켜 보면 예전보다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거나, 타면서 시원한 정도가
계속 떨어진다면 냉매가스를 의심해 봐야하구요
냉매가스는 내부 장치가 조금씩 부식이 되고 각 연결부위의 고무패킹이 갈라지면서 냉매가
유출되곤 하는데, 이럴때는 가까운 정비소에 가서 냉매가스를 보충하면 됩니다<딜러에서는 전체 교체도 합니다 >
그러나 냉매 관련 부품이 손상되어 새어 나오지 않는다면 냉매가스는 매년 보충하거나 교환하는
소모품은 아니니 여름철이 오기 전 에어컨을 작동시켜 보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ㅇ에어컨 바람 점검
송풍구에서 바람 자체가 적게 나올 때가 있는데 이것은 에어필터가 먼지와 불순물로 인해 막혀있을 때나 오염되어 있을때 이런 증상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에어컨 필터(항균 필터)를 교체해서 운행해야 합니다
또한 에어컨 작동시 평소보다 훨씬 큰 소음이 발생한다면 에어컨 장치 내부의 베어링이나 에어컨 벨트의 장력이 문제가 생긴 것을 의심해 볼 수 있으니 정비소에서 정비를 받아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ㅇ에어컨 악취 냄새 점검
에어컨에서 곰팡이 냄새와 같은 악취가 발행한다면 그것은 증발기(에바퍼레이터)에서 먼지가 쌓이면서 습기를 머금고 부패했기 때문인데요. 이때는 가까운 정비소를 방문해서 증발기(에바퍼레이터) 청소를 하여 오염물질을 제가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곰팡이 냄새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에어컨은 차량이 목적지를 도착하기3분 전에 송풍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에어컨 버튼(A/C)은 끄는 것이 좋구요.
보통 에어컨 작동시 증발기(에바퍼레이터)에서 외부와의 기온차이로 발생하는 물방울이 곰팡이 냄새의 원인인데, 에어컨 버튼을 미리 끔으로써 이 물방울이 증발되어 곰팡이 냄새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ㅇ에어컨 작동 요령
여름철에 장시간 주행을 하고 있으면 차량안의 온도가 많이 올라가고 공기도 몸에 유해한 공기로 변해있는데 입에서 나오는 이신화탄소로인해 졸음이 오기도합니다 <차안 동승하는 인원이 많으면 더 많은 이산화탄소 배출로 인해 졸음이 유발됩니다.
이때는 바로 에어컨을 작동하는 것보다는 차량의 문을 열고 충분한 환기 후에 에어컨을 작동시키는 것이 인체에 이로우며 에어컨은 처음 작동 시에1,2단이 아닌4단같이 높은 단수부터 시작하는게 좋으며 차츰차츰1단씩 내려주는 것이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는 유리하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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