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바쁘다는 이유와 일이 많다는 핑계로 미뤄미뤄 오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이곳 캘리포니아는 여행 목적지까지의 운전시간이 꽤 길어 차 만 타면 다 숙면모드로 운전자가 괴롭습니다
그이유는 차안의 공기가 탑승자들의 날숨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CO2)가 주행 15분후면( 세단 기준) 보통 수치가 3000ppm 으로 치솟아 졸리기때문입니다
대기중의 이산화탄소(CO2)농도는 약 1.04%인 반면 날숨에 함유된 CO2는 4~5% 달하구요 들이마신 CO2보다 무려 100배나 높은농도다고 합니다
관련한 영상인데요 sbs에서 실험한 영상 입니다 너무 충격적입니다 참고해보세요
특히나 주행시간이 긴 미국에서의 운전은 딱히 이산화 탄소 배출이 아니어도 차 만 타면 숙면 모드이기 때문에 그러려니 했지만 졸음운전의 이유가 차 안 이산화 탄소 농도의 수치상승이 이유라면 자주 휴식을 가지면서 운전 해야겠습니다.
차 안의 이산화탄소 농도증상은 2000ppm 일때 졸음이 오고 3000ppm이면 슬슬 눈이 감기면서 어깨결림,두통같은증상이있고 집중력이 떨어지고 3500~4000ppm 이면 매우 졸립니다 차 안 농도는 출발후 20분이면 차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3,000ppm 정도 로 보시면됩니다.
주행중 최소 10분에서 15분 정도에 한번씩 내부환기를 해야합니다. 선루프가 있는경우에는 틸트모드로 해서 주행해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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