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이야기

{ 전기차 구입의 장,단점 }

서 우 진 2022. 2. 11. 04:33

전기차의 인기가 테슬라의 노이즈 마켓팅에 의해 구입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전기차의 구입 매력증 하나는 정부 보조금도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솔직하게 전기차는  정부 보조금이 시장을 이끌고 있는 고비용 시장입니다

따라서 전기차 구입 보조금 과 캘리포니아 tax 보고시 혜택과 카풀 이용이라는 조건이 그만큼 구입에 결정적 조건입니다.

전기차 별 보조금링크걸어드립니다 여기에서 참고하세요

http://cleanvehiclerebate.org/eng

 

 

 

 

 

하지만 현재 캘리포니아에서는 이러한 전기차의 구입 확대로 인한  각종 혜택들이 주정부 예산에 어느 정도 부담이 되어서 2020년 기준 전기차 구입 보조금이 전체적으로 다운되었습니다. 주정부 에서는 차량가격$65,000 이내의 차까지만 보조금을 준다는 결정도 있었습니다.

어자피 비싼 전기차를 구입하는 부자들에게 지원금을 주지 않아도 충분 하다는 거겠죠

 

 

전기차 시장은 2020년 선택의 폭이 본격적으로 넓어지기 시작하는 시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동차 메이커들이  2023년까지 훨씬 더 많은 모델들의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10만불을 훌쩍넘는  프리미엄 메이커들인  벤츠, 아우디, 포르쉐 에서도 전기차 시장에 진입 하는건  예정된 결과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럭셔리 프리미엄 메이커의 모델들은 고성능과 안락함을 전기차에서도 가능 하게 하는 기술들이 있기 때문 입니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초기 전기차의 단점이었던 낮은 주행 거리가  이제는 250마일을 넘는  2세대 전기차들이 앞다투어 발표되기 때문에  배터리 용량을 확대하고 주행 거리가  전기차를 선택하게 하는 결정도 이러한 이유가 있습니다.하지만 여전히 높은 가격 때문에 구입에 대한 결정은 망설여지는건 사실입니다 전기차를 선택 할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연간 개스 절약?(이 부분은 밑 글에서 다루겠습니다)  호기심? 카풀 허용? 정부 보조금?  부자라서? 그 어느 것 하나 쉬운 구입 결정 요인은 아닙니다

 

저라면 전기차의 구입은 몇년 뒤로  미루겠습니다.

저는 전기차는 아직 이르다에 한표 던집니다  구입 보류에 결정을 합니다

하면 사라는 이야기야 말라는거야? 라고 질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대항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강력 추천합니다.

 

순수 전기차 보다는  우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먼저 경험해보고 순수 전기차로 갈아 타는 것도 충분 하다 라고 봅니다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중   Toyota prius prime 을 살펴보고 장단점을 따지자면

More miles, less fuel.

25 Miles EPA-Estimated EV Mode Range 70 68
640 Miles EPA-Estimated Total Driving Range

 


                                                                                                    < prius prime 54/133 est. mpg 8/MPGe 9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두가지 동력원을 함께 사용합니다. 내연엔진과 전기를 사용한다는점에서는 일반 하이브리드(HEV)와 같습니다.

주목 할것은 PLUG -IN  입니다 전기 급속 충전구를 이용해 충전한다는것입니다

일반 하이브리드는 주행을 해야만 동력원에 충전이 됩니다

원리를 보면 시동시 , 저속 주행시 전기모터를 사용하고 자동차 구동에 대부분을 전기 모터에 의존합니다.

 전기를 다 소모 했을때  필요시에 휘발류 엔진을 이용한 주행을 합니다

 

 

 

이처럼 전기차에 대한 확신이 없거나 충전 대책이 불안한 경우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대안이 될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차로는 Toyota ( prius prime ) honda (Accord ,clarity ) Hyundai ( Ionig ) kia (Niro)  등입니다

가격도 전기차에 비해 저렴합니다. 

 

특히 캘리포니아에서 전기차의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순수 전기차의 단점은  집 또는 직장에서 충분하게 충전할수 있는 장치가 있는가? 그리고 같은 개솔린 차량 사이즈에 비해 연간 개솔린값을 얼마나 절약 하는지가 중요 단점입니다

 

가령  테슬라 모델 3 와 bmw 330 을 연간 개스 비용을 비교 해보겠습니다

 

 

 

 

 

 TESLA 모델 3(테슬라는 가격 할인이 전혀 없습니다 )의 가격은 $56,990 +tax+등록비 정도 / BMW 330 i 의 가격대는 $42,295 정도이지만
3 시리즈는 이 가격보다 더  싸게 거래 되기 때문에 가격 비교는 정확 하지 않습니다.

테슬라3 와 bmw 330i 의 가격차이는 $14,695 로 계산할때(실제는 더 차이납니다)

단순 가격 비교는 쉽지 않지만 단순하게 연간 개솔린 사용을 가지고 계산 하자면 연비 무시,거리 무시하고

하루 평균 이용거리가  출퇴근 거리 50마일 을 계산하면  (330 탱크용량 15 갤런 기준) 남가주 코스코홀 개스기준 갤런당 $3 .07 일때(2020.01.28현재)

풀탱크 비용이 $47  정도 입니다. 한달 4번을 주유한다면 한달 개솔린 소비 금액이 $184 /1년 $2,210

 

이 단순 계산으로만 본다면  테슬라를 구입하는 대가가 무려 bmw 330 대비 7년 정도의 개솔린 값을 먼저 지불하고 테슬라는 타는 것입니다

순수 전기차를 구입하는 이유가 과연 타당한지는 모르겠습니다. 구입은 각자의 몫으로 남기겠습니다.

물론 단순계산이기때문에  오차는 인정합니다

 

하지만 개솔린을 절약한다는 마음으로 순수 전기차를 구입한다는 결정은 위에서도 말씀 드렸습니다만

저는 아니다 라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전기차에 대한 갈증과 욕구 를 채우기 위해서는 비용이 너무 가혹하다는것입니다.

또한 전기차도 유지 보수를 해야 합니다 엔진오일을 교환할 필요는 없지만  차량 중량이 무겁고  타이어와 서스펜션및  각종 부싱류 등 점겁비용이 휘발류 차에 비해 유지 비용이 더 들어 가는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전기차 연비 단위  MPGe 란?
전기차의 연비를 따지자면 주 전력인 모터가 소비하는 전력을 기준으로 1킬로와트당 몇 마일을 가는지 표기해야 맞습니다. 그러나 개솔린 엔진 연비 표기와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연방 환경청에서는 MPGe(Mile per gallon gasoline equivalent)라는 단위로 전기차 효율을 시험을 합니다. 이는 1갤런 개솔린이 만드는 열량 에너지가 약 33.7킬로와트 전기에너지와 같다는 기준을 두고 33.7킬로와트로 달리는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1갤론 개솔린으로 달리는 내연기관 자동차 주행거리를 비교해 효율을 정합니다 그러나 전기차의 경우, 표기된 연비도 물론 중요하지만 배터리 용량에 따른 주행가능거리도 함께 봐야합니다.

 

부품값도 매우 비쌉니다.(이문제는 차후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현실적인 문제점은 전기차의  중고차 감가 상각이 매우 크기 때문에 세심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아직 전기 중고차의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이 되진 않았지만 중고차를 구매 할려는 고객들은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편견 때문에

구입을 망설여지고 워런티가 적어질수록 더욱 가파르게 감가 상각의 폭이 클 것입니다.

 

그리고 끝으로 가까운 미래에는 전기차가 대세 일 것 입니다만

현재는 새 모델들이 갈수록 더 출시가 될것 이기에  그만큼 가격적 으로 안정성이 보장 될것 입니다.  

전기차 구입을 당장 구입 결정을 해야 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