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이야기

{새차 인수시 점검 사항은 어떤게 있을까?}

서 우 진 2018. 4. 18. 07:57

새차 인수시 점검 사항

자동차와도 인연이란게 있습니다.자동차 와 나 와 맞지않는 경우 란게 다소 웃음나는 상황이란걸 과학적으로는 설명이 안되지만 한번 안맞기 시작하는 차를 구입해서 이용 하는내내 불편하다는 주위분 보신적 있으실것 입니다.

자동차는 26,000~30.000 개의 부품을 조립을 통해 만들어지는 조립 기술의 결정체인데요 그런데도 차의 부품은 아무리기술적으로 만들어도 엔진이나 미션의 성격이 조금씩. 현장 엔지니어들은 귀신이 곡 할소리라고 합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벤츠라도 이러한결과가 허다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새차 출고 과정을 전해드리면서 새차 인도시 해야 할 일들이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체크만잘해도 좋은차를 만나실수 있습니다. 한번 살펴볼까요


                                                                <사진출처 :구글>

자동차가 공장에서 만들어진 다음 최종적으로 고객께 오기까지 과정은 생산 완료후 공장 PDI 센터에서  고객 또는 딜러에서 오더한 차의 조립 및 옵션장착과 기능 점검을 하고 딜러로 차를 보냅니다.

 마지막으로 딜러에서도 출고전 점검(PDI: Pre Delivery Inspection)을 하는데 완성차로 만들어진 후 각 각 딜러로 운반되는 과정에서  녹이 쓸거나 부식이 있거나 흠집 및 기능상 결함 여부를 비롯해 흠집 제거, 세차와 건조 작업 등 새 차로 탈바꿈하기 위한 수리과정을 거쳐 소비자들에게 인도되기 때문에 PDI센터는  '첫 서비스센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미국자동차 구입 현실은 딜러에서 진열해놓은 차 중에서 구입결정을 하는거라서 좀 다른이야기지만 어쨌든 이러한 과정을 거친후 자동차가 고객에게 인수되기 때문에 과정설명을 해봤습니다

자 본격적으로 딜러에게 인도받기전 점검을 해야할 일을 해보겠습니다.                                                                 

새차를 받게되면 기쁨과 설렘은 잠시 내려놓고 꼼꼼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먼저 차량 내, 외관을 살펴보면서 조립상태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타이어상태와 페인트면의 스크래치나 이물질 ,각 유리의 흠집등이 있는지 자세하게 보세요 이상 발견시 즉시 교체요구를 하세요

이에 더해 차량의 모든 도어를 여닫아보시고 이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는지 그리고 트렁크에 기본공구와 스페어 타이어가 있는지 (미니밴이나 suv는 언더 바디에 있기도함) 타이어 위치는 어디에 있는지 ,주유캡 위치를 체크하시고눈으로 보시고 기억해놓으셔야 합니다( 비상상황일때는 당황하게되면 아무기억이 안날수도있어요)

다음으로는 주행관련 사항 등도 직접 꼭 확인해야 합니다. 시트와 핸들 사이드 미러를 조절해보고 주행 기능 등을  차례차례 작동시켜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시고  주행거리를 확인하고 시범운행을 5분에서 10분정도 하면서 불편함이 없는지 체크 해야 합니다,

그리고 차량 기본 옵션에는 어떠한게 있는지 자세하게 꼭 물어보시고 점검과 setup를 꼭해달라 하세요 예를들어 네비게이션 작동기능 및 블루투스,게라지 도어 개폐 홈링크,에어컨 및 히터 그리고 워런티 및 서비스사항등

이렇듯 세세하게 자체 검수를 마치고 비로소 계약서에 싸인을 하시면 되는데  계약서 싸인 할때에는 집주소와 할부이자 , 할부개월수 및 다운페이를 체크하시고

리스일경우에는 년간마일(12,000/36000/45000 mile)을 꼭 확인해 놓으세요   또한 리스 리턴시에 주의사항 및 추가비용은 얼마인지도 체크하세요

그리고 추가 워런티와 갭 인슈런스 등 불필요한 비용은 없는지도 보세요 

갭 인슈런스는 새차를 구입하시고 사고시에 융자남은거보다 사고후 처리 과정에서 할부사에 갚아야할 돈이 차이가난다면

가입해볼 소지가 조금은 있지만 꼭 추천할만한 건 아닙니다. 다만 고가의 차는 가입하는걸 추천하구요 구입시 다운페이가 많았을경우에는 페이오프할 비용이 많지않기 때문에 필요없습니다 가지고 계신 보험으로도 커버가 가능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