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이야기

{연비절약을 위한 tip}

서 우 진 2014. 11. 15. 09:15

에코 드라이빙을 위한 높은 연비 구현 방법은 저마다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그중 가장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몇가지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자동차를 보면 특히 toyota,honda,hyundai,kia,nissan 의 차종들은 eco 버튼이나 계기판에 자동적으로 연비절약을 위한

가속력 제한을 둔 eco 기능이 있는 eco 경고등을 보곤하지만 딱히 이경고등이 뭘 의미하는지 잘 모르고 이상한 경고등이 하나 있구나 하며 지나치기 일 수 도 있고 또 이거 뭐지 하는 잠시 궁금함을 가지는경우도 있지만 주행하며 그냥 지나치는데요 이경고등은. 급출발로 인해 발생되는 연료과다를 방지하는 역활도 합니다. 가속력이 조금 떨어지지요 이만큼 최대한 연비구현에 메이커들의 눈물겨운 경쟁이기도 합니다. 

ECO 기능에 대해  다시 다루기는 그렇고 이전 포스팅에서 다룬적이 있으니. 블로그 참조하세요.

 

미국내 개스가격이 $3,30~$4 정도 였던게 불과 한달 전 이었는데  미국에서 개스값이 비싸기로는 두손가락 안에 든다는  캘리포니아에서 개스값이란 가계에 주는 영향이 아주 큽니다.

이번주 미 전국 평균 개스값이 $2 중반대 라고 하는걸 보면 언제고 다시 치솟을지 몰라 대비해야겠습니다.

물론 전망은 미국내 셰일가스의 안정적인 시장 공급으로 당분간 가격 인상 전망은 없다고 하지만 그건 모를 일이구요  연비 확대를위한

평소 습관을 길 들여야 하겠습니다.

 

우선 가장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연비확대는 저는 운전습관에서 오는 게 가장 크다고 생각 합니다.

사실 차량을 선택하면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가 개스값을 얼마나 절약 할수 있는차인가에 대해 질문과 답을 보고서 차량을 구입하는데요

연비 절약 tip를 몇가지 정리해봅니다.

 

* 평소 운전 습관을 바꿔라

흔히 길들여져있는 급출발 ,급제동 은 도로에 돈을 그냥 버리는것이죠. 급출발은 쓸데없이 힘과 연료를 낭비 하는것이고

급제동은 다시 속력을 내기위한 연료를 과다하게 사용하는 낭비입니다.

조금 늦게 가더라도,혹은 추월 당하지 않으려고 남다른 자존심을 내세우는 한국사람을  내려 놓으세요 ㅎㅎㅎ

 

*운전 시야를 넒혀라

급출발 ,급제동을 하는이유는 드러이버의 운전습관과 도로시야 확보를 못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현재 도로 속도 상황을 잘보고 운전중 좀더 멀리 있는곳의 상황에 미리미리 대처한다면 급출발이나 급제동은 줄어들것 입니다.

로컬에서 주행중 앞차와의 적절한 거리 간격과 앞선 차 앞에 빨간 시그널이 있다면 현재의 속도와 도로 상황을 최대한 이용하고 계산 해서 엑셀에서 발을 떼고 있어도 자연스럽게 다음 신호등까지 그 힘으로 가면서 차는 서게되갰지요

이럴때 작용하는것이 엔진 실린더에서 연료분사를 차단해주는 상황 즉 퓨얼컷이 되는것입니다.

.(퓨얼컷이란? : 엔진 실린더에서 연료를 차단하는 상황)

 

* 적절한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라

제일 중요하게 생각되는 항목이기도 합니다.

적어도 한달 한번 정도는 가까운 정비소나 개스 스테이션에서 본인이 할수 있습니다. 월마트나 오토존에 가면 공기압 체크기를 파는데 보통 $2~ 디지털 체크기는 $19 정도 까지 하는데 하나정도는 구입해서 평소에 체크를 해주는 쎈스가 있으면 자동차 생활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로인해 물론 사고도 줄이고, 도로에서 힘들게 펑크난 타이어를 교체하는 수고스러움은 남일이 되는거죠.

 

LA, OC 지역도 계절적 온도가 겨울기온으로 낮아지면서 자동차에 영향이 미칠 수 있는 낮은 기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온이 낮을 때에는 공기가 수축돼 타이어 공기압이 자연적으로 낮아지기 때문에 이에 타이어 공기압 점검이 매우 중요하고 공기압이 낮으면 수면(노면)과 맞닿는 면이 넓어지며 더 쉽게 미끄러지기 때문에 사고 발생률이 높아지기도 합니다..

기온이 낮을때에는 평상시 공기압보다 10% 더 충전하고 평소 타이어 관리는 1만5천 mile 마다 위치교환을 하며, 차량구입후 5년 이상 된 타이어는 새 타이어로 교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동차 생산 년 월을 보는 방법도 제 블로그에 포스팅이 되어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또한, 배터리 소모가 많은 캘리포니아 여름이 지난 만큼 차량 배터리 전해액 양이 맞는지, 배터리 본체의 이물질은 없는지도 체크해야 합니다. 추후 시동불량 및 충전불량 상태가 오지 않도록 사전 점검이 필요하고  또한, 기온이 내려가면 배터리 전압이 낮아져 시동이 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가까운 정비소에 방문해 배터리 전압을 체크하고 전압이 낮은 경우에는 새 배터리로 교체해야 주행중 번거로운 일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신발이 조금 작거나 불편하면 어떠세요? 힘들죠?  차도 마찬가지입니다. 타이어가 문제면 차도 불편합니다.

 

최근 나오는 차량들은 보통 TPMS(타이어 공기압경고센서)가 타이어 안쪽에 설치되어 있어서 기준 공기압이 안될때에는 경고가 계기판에

나오게 됩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시간이되면 자연스럽게 공기가 빠지게 되는데 자주 체크가 필요합니다

 

                                                                                          < TPMS 경고 >

 

 

적정한 공기앞  표시는 자동차 타이어 규격 마다 다릅니다, 해당 차량 B필러 에보면 스티커 처리가되어 있는 공기압 기본 을 참고해서 체크를 하세요

 

                                                                                    < psi 표시>

 

*트렁크에 있는 짐 정리 해라

트렁크에 있는 장비나 짐들중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면 절대 사용하지않을것이니만큼 과감하게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미국내 차량중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스페어 타이어도 없이 출시되는 자동차 추세이기도합니다.

이유는 차량 무게를 줄여 연비 증감을 위했다고는 하나 메이커의 부끄러운 변명이겠지만 그만큼 자동차 연비에 목숨을 건다는 의미도 있겠지요

.

*차계부를 작성해라

개스를 가득채운후 다음 개스를 채울때는 반드시 이전 주행된 마일을 기록해 놓으면 본인의 운전습관에 따른 연비를 측정할수 있겠지요

이전 차량 주행에대한 반성도 하고 너무 않좋은 연비일때에는 차량 이상 유무도 체크가 되어 도움이 큽니다.

보통 차량 계기판에 평균 MPG가 나오지만  실제 거리가 어느정도인지 매번 체크를 통해 연비 증대를 할수가 있겠습니다.